광주MBC

'저금리 미끼로...4,50대 피해 커

(앵커)최근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피해자대부분은 4,50대였습니다. 보이스피싱 피해 10건 가운데 9건은 "싼 금리로 돈을 쓰게 해주겠다"며 유혹하는, 이른바 '저금리 대출사기형' 로 드러났습니다.조현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지난 9월, 광주의 한 은행 지점에서 1200만원을 현금 인출하려는 고객이 석연치않아보인다...

불안한 학교 방역..내일부터 '찾아가는 백신접종'

(앵커)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방역당국이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백신의 안전성 등으로 인해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광주에서는 내일(16)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됩니다.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광주시와 자치구, 경찰 관계자들이광주 광산...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정안, 내년 1월부터 시행

농촌 인력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제 개정안이 내년 1월부터 시행됩니다.개정안에는 한시적 계절근로자 상시화와농가당 고용 허용 인원 확대, 근로 적용 작물 수 제한 폐지, 1주일 단위 단기고용 허용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현재 도내에는 60여 명의 한시적 계절 근로자가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

광주,전남 수출액 두 달 연속 50억 달러 넘어서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이 두 달 연속 50억 달러를 넘어섰습니다.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액은 51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47%가 늘었습니다.같은 기간 수입은 75 퍼센트 증가한 45억 달러로, 무역 수지는 6억 달러 흑자로 집계됐습니다.광주지역의 수출 증가세는 반도체가, 전남은 화공품...

"철새 이동시기 고병원성 AI 확산 우려".. 방역 동참 호소

전라남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 차단을 위한 노력에가금농가들이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철새 이동 시기를 맞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모두 26건의 고병...

무안 육용오리 농장 고병원성 AI 확진..방역 강화

무안 육용오리 농장 2곳에서발견된 AI가 고병원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라남도는해당 농장과 10킬로미터 이내 가금류 농장에서 사육중인 닭과 오리 4만 5천 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하고,도내 모든 가금농장에 출입통제와 소독강화를 지시했습니다. 전남에서는 올들어지난달 나주 육용오리 농장을 시작으로 가금농장에서 6건,...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1.12.15

행안부, 트라우마 치유센터 설계 공모 당선작 발표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 치유센터의 설계 공모에서(주)나인건축사사무소의 설계안이 선정됐습니다.행정안전부는‘평온을 위한 치유 또는 숲속에서의 치유’라는 제목의 설계안을 낸 나인건축사사무소를 선정하고연내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트라우마 치유센터는 서구 옛 국군광주병원 부지에사업비 94억원을 들...

광주 전남 코로나 확진 83명..병원 종사자 감염

광주의 한 중형병원 종사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등8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광주시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을 기준으로광산구 소재 중학교 관련 확진자와 타시도 관련 확진자 등 33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이 가운데 1명이 코로나19 감염위험이 높은 북구의 모 중형병원 종사자로 파악돼방역...

"전방*일신방직 부지 개발 협상시 기본원칙 지켜져야"

근대 산업 유산인 전남방직과 일신방직 공장 부지 개발 본협상을 앞두고 시민단체가 기본원칙을 잘 지켜달라고 주문했습니다.전남 일신방직 부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시민대책위는전문가와 주민 등을 포함한 전담팀이 오랜 토론 끝에건물 보존 원칙과 협상 전제 조건을 마련했다며본협상에서도 이러한 원칙과 조건은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