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초,중,고 내일(7)부터 전면 등교수업

전남지역 초,중,고교가 내일(7)부터 전면 등교 수업에 들어갑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 19에 따른 학습 결손을 막고 정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내일부터 822개 초,중,고교 20만 3천 명이 전면 등교수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3월 이후 원격수업과 부분등교를 반복한지 15개월만으로, 철저한 방역과 안...

엎친 데 덮친 격.. 지방대 위기 '가속화'

(앵커) 최근 지방 대학들은 '학생 수 감소' 여파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죠. 내년부터는 지방세를 면제해주던 특례까지 사라지게 돼 재정 사정이 더더욱 어려워질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엎친데 덮친 격입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기자) ** (그래픽 1) 사립대학 학생 1인당 재정 광주,전남 대학들의 지난 2018년 학생 1인당...

광주*전남 코로나 백신 접종률 전국 최고

광주*전남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오늘(6)까지 17개 시*도별 접종현황 결과 전남은 전체 대상자의 25.7%가 접종 완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접종률을 보였고, 광주는 22.4%로 2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7)부터는 2분기 화이자 접종대상인 30세 미만 ...

코로나 영업 제한 완화.."자발적 참여 중요"

(앵커) 지난달 연일 두자릿수를 기록하던 광주 코로나19 확산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이 영업제한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안 지켜 확진자가 나온 업소에 대해선 즉각 영업을 중지시키는 등 자발적인 참여는 더욱 강화됐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버스터미널과 축산물...

전남 가구당 소득 5290만원..시도 중 13위

전국 최하위이었던 전남지역 가구당 소득이 지난해에 비해 3단계 상승했습니다. 전남도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남지역 가구당 소득은 5290만원을 기록해 지난 2019년도에 비해 가구당 소득이 3백만원 가량 올랐습니다. 전국 순위도 16위에서 13위로 상승했습니다. 전남도는 대규모 국비 확보와, 일자리 창출...

전남도, 오는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전남도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 6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점검과 안전요원 배치, 감염병 예방 활동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관리지역별 전담 관...

내일 오전 광주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

제 66회 현충일을 맞아 내일(6) 오전 10시부터 1분 동안 광주 전역에 현충일 묵념 사이렌이 울립니다. 이번 묵념 사이렌은 조국 수호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됩니다. 광주시는 묵념 사이렌 소리가 민방공 경계 경보와 동일하다며 사이렌 소리에 시민들이 놀라지 않길 당부...

완도 해상서 길이 7미터 밍크고래 어망에 걸려 폐사

완도 해역에서 밍크고래가 어망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완도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5) 오전 7시쯤, 완도군 보길면 보옥리 앞 해상에서 길이 7미터, 둘레 4미터 크기의 밍크고래가 어망에 걸려 숨져 있는 것을 조업을 나간 어선 선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의도적인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참교육 실현" 김철수 열사 30주기 추모제 열려

노태우 정권 당시 참교육 실현을 요구하며 분신한 고교생 김철수 열사의 30주기 추모제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김철수 열사 추모사업회는 오늘 오후 2시 광주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에서 추모제를 열고 참교육을 향한 김 열사의 희생 정신을 기렸습니다. 김 열사는 지난 1991년 보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5.18광주민...

길 가던 여성 성추행한 만취 경찰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만취한 상태서 길을 가던 여성을 추행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지구대 소속 A 경위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경위는 어젯밤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아파트 단지를 걸어가던 여성을 껴안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 경위가 만취 상태에서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보인다며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