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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부 고교 방과후학교 허술 운영 감사 적발
전남지역 일부 고등학교가 방과후학교를 허술하게 운영하다가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 감사 결과 전남예술고는 최근 3년간 학교운영위원 자문없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를 임의로 징수하고, 프로그램 담당 강사 수당 156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중앙여고도 학교 내부 결재 절차...
박영훈 2021년 02월 04일 -

신임 광주트라우마센터장에 윤진상씨 임명
신임 광주 트라우마센터장에 윤진상씨가 임명됐습니다. 한국 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고문으로서 역할을 해온 윤 센터장은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현장에서 심리지원단장을 맡아 희생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심리지원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윤 센터장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국가폭력트라우마센터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
김철원 2021년 02월 04일 -

광주지검, 모든 사건에 검사 직접 면담·조사
앞으로 광주지검에서 담당하는 모든 사건은 검사가 직접 면담과 조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광주지검은 사건 관계인들에게 충분한 진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사건을 검사가 직접 면담하는 제도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소환 대신 화상이나 전화 녹음 방식의 조사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2021년 02월 04일 -

에너지공대 설립 반대 국민의힘 비판 거세져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에 대해 반대하고 있는 국민의힘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한전공대 설립 광주전남시도민지원위원회는 '한전공대 특별법 제정 지연'과 관련된 비판 성명을 내고 야당인 국민의힘이 지역 특혜 프레임을 씌워 한전공대 설립 취지를 오도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시도민지원위는 울산...
이계상 2021년 02월 04일 -

도청 일대 출몰 멧돼지 3마리 사살..최근 신고 급증
전남도청 인근에 출몰해 피해를 입힌 멧돼지 3마리가 사살됐습니다. 무안군은 오늘 도청 인근 오룡산 일대에 엽사들과 함께 출동해 무게 70에서 100킬로그램 짜리 멧돼지 3마리를 사살했습니다. 최근 이 곳에서는 폭설과 한파로 먹잇감이 부족해지자 멧돼지들이 등산객을 위협하고 묘지와 농지를 파헤치는 등 피해를 입혀 ...
천호성 2021년 02월 04일 -

참여자치21 "규정 위반 광주시 도시계획위원 해촉하라
최근 인적구성이 바뀐 광주시 도시계획위원 중 일부가 법령에서 정한 위촉 횟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시민단체가 해촉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여자치21에 따르면 2013년부터 최근까지 위촉된 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명단을 분석한 결과 30명의 위원 중 6명이 총 3회를 초과할 수 없도록 한 광주시 조례와 국토부 가이드...
김철원 2021년 02월 04일 -

수십 년 참았는데..또 신규 토석채취장?
◀ANC▶ 수십 년 간 토석채취장 옆에서 고통 받은 마을 주민들이 더는 참을 수 없다며 폭발했습니다. 지난해까지였던 토석채취 기간이 연장된데다 새로운 업체까지 허가를 앞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산 허리에 허옇게 패인 토석채취장이 멀리서도 눈에 띕니다. 토석채취장을 오가는 ...
김진선 2021년 02월 04일 -

광주글로벌모터스 일반직 신입사원 43명 공채
광주글로벌모터스가 기술직 신입사원 공채에 이어 일반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섰습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상생안전실과 사업기획본부 등 전 분야에서 일반직 신입사원 43명을 공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일반직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는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나 대학교 졸업자와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지역 내 ...
김철원 2021년 02월 04일 -

글로벌모터스 채용 준비 '소홀'
(앵커) 노사 상생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채용 소식에 청년 구직자들이 구름처럼 몰려들었습니다. 그만큼 취업에 목마른 청년들이 많다는 거겠죠. 하지만 정작 회사 측의 채용 준비는 소홀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올해 마흔이 된 이 구직자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채용에...
이계상 2021년 02월 04일 -

광주 TCS 감염 연결고리 드러나..서울서 유입
(앵커) 290여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TCS 국제학교발 연쇄감염의 시작과 연결고리가 드러났습니다. 서울에서 온 확진자의 접촉에서 시작돼 밀집된 환경에서 폭발적으로 퍼졌습니다. 전남에 유입된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생명력이 강해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이다현 2021년 0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