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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검사수요 급증, 전남 이륜차 검사소는 6곳 뿐
관련법 개정으로 이륜차 배출가스 검사대상이 크게 늘었지만, 전남의 이륜차 검사소는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남에서는 정기검사 대상 이륜차가 9백여 대에서 3천5백여대로 4배 가까이 증가한 반면, 이륜차 검사소는 민간까지 합해 전남에 6곳에 불과합니다. 전라남도는 시군과 함께 ...
양현승 2021년 01월 19일 -

도내 곳곳에 '미세먼지 차단숲' 37ha 조성
전라남도는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3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 새로 조성될 미세먼지 차단숲은 목포 옥암수변지역과 영암 대불산단, 강진 쓰레기매립장 등 12곳에 총 면적은 37헥타르에 이르고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높은 후박과 홍가시 등을 심어 연간 6.2톤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것으로 전망됩...
김진선 2021년 01월 19일 -

전남 해상 저수온 특보..평년보다 1~2도 낮아
최근 한파 영향으로 바다 수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전남에서도 저수온 특보 해역이 확대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과 전북, 충남, 경기 일부 지역에서 평년 보다 1∼2도 낮은 저수온 현상이 확인됐다며, 전남 신안과 함평만에 저수온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또 목포 달리도,해남 송지면, 득량만과 가막만 등에도 저수온 ...
박영훈 2021년 01월 19일 -

중국 청도 동쪽 해역 4.6 지진..광주전남 진동 감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21분 중국 청도 동쪽 332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6 지진과 관련해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가 20건 접수됐습니다. 다만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다현 2021년 01월 19일 -

전남 AI, 45일간 150억 원 피해 발생
전남에서 두 달여 간 발생한 고병원성 AI로 인한 피해액이 150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영암군 육용오리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현재까지 7개 시군, 13건으로 확대됐고, 닭과 오리 255만 마리가 살처분됐습니다. 전남에서는 고병원성 AI로 인해 2014년 겨울, 60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20...
양현승 2021년 01월 19일 -

설 선물 한도 '20만 원' 상향..온오프라인 특별판매
설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선물한도가 20만 원까지 한시적으로 상향되면서 전라남도가 대대적인 판촉 행사를 추진합니다. 전라남도가 운영중인 남도장터는 품목별로 최고 76퍼센트까지 할인행사를 펼치고, 해남미소와 보성몰 등도 설선물 세트를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20)부터 일주일 동...
김진선 2021년 01월 19일 -

농어촌상생협력기금 겉돌아..기업 모금 저조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이익공유제를 언급하며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사례로 들었지만, 정작 기금 모금은 겉돌고 있습니다. 농어촌상생기금은 FTA 피해분야인 농업계를 위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출연해 지원하도록 도입됐는데, 매년 1000억 씩 10년간 1조 원을 모금하겠다는 목표와 달리 4년...
양현승 2021년 01월 19일 -

광주 유흥업소 업주 '영업 강행' 일단 철회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반발해 영업을 강행하기로 했던 광주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이 영업 강행 방침을 일단 철회했습니다. 광주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은 어젯밤 광주시 방역당국과 2시간 넘게 논의한 끝에 영업 강행 방침을 철회하되 점등 시위는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 방역당국은 유흥업소의 어려움에 공...
윤근수 2021년 01월 19일 -

음주단속 피해 달아난 경찰관 기소의견 검찰 송치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 단속을 거부하고 도주한 혐의로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지난달 7일 밤 10시 반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음주단속 현장에서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다 붙잡힌 A경위는 음주 측정을 하려던 경찰관들을 다시 뿌리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직위해제된...
이다현 2021년 01월 19일 -

`고분양가 논란`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주주들간 내분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분양가 논란을 빚고 있는 중앙공원1지구에서 이번에는 참여 주주들끼리 갈등이 불거져 또다른 논란입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중앙공원 1지구 민간공원 아파트 사업을 수행하는 특수목적법인인 빛고을 중앙공원 개발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인 한양측과 나머지 주주들 사이에 아파트 후분양의 주도권을 ...
김철원 2021년 01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