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전남 참전명예수당' 신설..이달부터 지급

전라남도는 '전라남도 참전명예수당'을 신설하고, 이달부터 매월 2만 원의 수당을 도내 참전유공자들에게 지급합니다. 전남 참전명예수당은 각 시군에서 지급하고 있는 참전유공자 명예수당과 별도로 지급되는 것으로 지원을 희망하는 참전유공자는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됩니다.

전남교육청, 출산 축하금 추가 지원

전라남도 교육청이 도내 학령인구 감소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 축하금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전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출산 이후에도 전남에서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첫째 100만 원, 둘째 15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의 출산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축하금은 교육청이 현재 시행하고 있는 출산 지...

전남도, 호남고속철도 2단계 '지원협의체' 가동

전라남도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고막원부터 목포 구간의 신속한 시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원협의체'를 구성해 내일(12) 첫 협의회를 엽니다. 협의체에는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장, 경유지인 나주*함평*무안의 건설관련 과장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용지보상과 민원사항, 적정 공사기간 ...

'금은방 절도' 현직 경찰 구속 송치…도박 혐의 수사

금은방에서 수천만원 어치의 귀금속을 훔친 현직 경찰관이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및 자동차관리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광주 서부경찰서 소속 48살 임모 경위를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 경위는 지난달 18일 광주시 주월동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2천 500만원 어치의 귀금속...

광주경실련 "대승적 차원에서 경계 조정하라"

광주지역 자치구 경계 조정과 관련해 광주경실련이 성명을 통해 대승적인 관점에서 해법을 찾으라고 지역 정치권에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자치구간 경계 조정이 필요하지만, 광주시의 소극적인 행정과 국회의원, 구청장, 지방의원 등 지역 정치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한 발자국도 나가지 못하고 있다며, "광주 발전"이라는...

환경단체, GGM 태양광 발전 임대 다수 시민 참여해야

광주 환경단체가 광주글로벌모터스 태양광발전 임대사업에 시민 다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 환경단체들은 광주글로벌모터스가 태양광발전 임대사업자로 하나의 업체만 선정하도록 공고를 냈는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선 시민 다수를 참여시키는 게 세계의 추세라며 공고 내용을 수정하...

도민 17.3% 코로나19 검사.."선제검사 성과"

전라남도는 지난해 1월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전남 전체인구의 17.3%인 31만 9천 6백여 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남도는 요양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전수검사와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의 연결고리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 구성 준비 착수

광주시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비해 예방접종추진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예방접종추진단은 접종 계획을 세우고 백신 수급과 유통을 관리할 예방접종 관리반과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을 점검하는 이상반응관리반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백신 접종에 필요한 전문가 자문을 위해 광주시 민관공동대책위원회에 ...

재난지원금 지급..광주시 예산 '빠듯'

(앵커) 낮술 금지까지는 아니지만 광주에서도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됐죠. 일부 자영업자들은 방역수칙에 집단반발할 정도로 손실이 컸는데요, 순천처럼 광주시의 추가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카페에서는 음료 포장이나 ...

순천시, 전 시민 재난기금 논의 본격화?

◀ＡＮＣ▶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낮술 금지령까지 내렸던 순천시가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강도 높은 거리두기로 힘든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겠다는 취지입니다. 박민주 기자의 보돕니다. ◀ＥＮＤ▶ 지난 1일부터 열흘간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40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