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광주시, 긴급복지 지원제도 자격 완화

광주시가 코로나로 생계가 힘들어진 위기가정을 위해 긴급복지 지원제도 자격을 완화합니다. 당초에는 재산기준으로 1억 8천8백만원 이하의 가정만 긴급복지 지원 대상이었지만 3억 5천만원 이하인 가정도 지원을 받게 됩니다. 지원횟수 역시 2년 이내에는 재지원할 수 없었지만 긴급지원 종료 이후 3달이 지나면 다시 지원...

1월 5일 이웃돕기성금(데스크)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구례군 구례읍 혜미원 한의원 3백만원 금호장례식장 구제길 장하영 부부 천만원을 보내주셨습니다.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광주 시민단체*5.18단체, 전직 대통령 사면 반대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5.18 단체가 공동 입장문을 통해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단체들은 입장문에서 "사죄와 반성은커녕 적반하장인 그들을 사면할 까닭이 무엇이냐"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집권당의 대표가 진정 국민통합을 바란다면 죄를 짓고도 잘못을 모르는 저들...

광주글로벌모터스 생산직 신입사원 186명 공채

광주형일자리 정책으로 탄생한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직 직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생산과 생산품질분야 신입사원 186명을 공채한다며 원서접수는 오늘(5)부터 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GGM은 그동안엔 경력사원을 채용했고 생산직 신입사원을 공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광...

대기오염물질 무단배출 1년.. 지금은?

◀ＡＮＣ▶ 대기오염물질을 무단으로 배출해 물의를 일으킨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저감조치를 이행하는 조건으로 행정처분을 면제받은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이 약속이 잘 지켜졌는지 확인해봤는데, 행정당국의 점검은 허술하기만 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최근 MBC가 제보받은, 광양제철소 고...

"개업 앞두고"..음주운전에 날아간 청춘의 꿈

(앵커) 새해 첫 날 밤 광주에서 만취 운전자가 낸 교통 사고로 20대 여성이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습니다. 한 푼 두 푼 돈을 모아 창업을 준비하던 착실한 청년이었는데요, 꽃다운 청춘의 꿈이 만취 운전에 꺾이고 말았습니다. 보도에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하얀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내달리더니, 중앙선을 넘...

"형평성 어긋난다" 유흥업소 간판 점등 시위

광주지역 유흥업소 업주들이 방역수칙에 반발해 간판에 불을 켜는 점등 시위를 했습니다. 유흥음식업중앙회 광주지부에 따르면 7백여개 소속 유흥업소가 오늘 저녁부터 오는 17일까지 간판에 불을 켜고 가게 문을 여는 단체행동에 들어갔습니다. 유흥업소들은 업종에 따라 다른 방역수칙이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항의의 ...

무안군수 짧은 사과..청둥오리탕 의혹 논란

◀ＡＮＣ▶ 군청 간부들과 대낮에 술잔을 돌렸던 김산 무안 군수가 서면으로 사과했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방역현장을 다녀온 뒤 담당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였다고 해명했는데요, 하필이면 식탁에 오른 음식이 청둥오리였다는 의혹 때문에 뒷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군...

코로나 전담 요양병상 확보 총력전

(앵커) 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자 전담 병상을 확보하는 데도 비상이 결렸습니다// 나이가 많고 거동이 불편한 환자 특성상 병상 기준이 더 까다로운데요, 광주에는 전담 병상이 부족해 환자 절반이 다른 지역으로 이송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몸이 불편한 고령의 환자가 코로나19에 ...

"확진자 없던 층에서"..요양병원 내부 확산

(앵커) 오늘도 효정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번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던 층과 다른 건물에 있는 환자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미 병원 전체에 바이러스가 퍼진건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의 집단 감염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