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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내년도 시민참여예산사업 63건 선정
광주시가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낸 내년도 사업 가운데 63건에 대해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한달간 시민들로부터 공모를 받은 예산 사업 5백 5십여 건 가운데 온라인 투표를 거쳐 119억 원 규모 63건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사업에는 화재 대피용 마스크 지급과 반려견 놀...
우종훈 2020년 09월 01일 -

2백억 들여 광주 도심에 '바람길 숲' 조성
광주시가 고층빌딩이 들어선 도심에 바람길 숲을 내는 사업을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도시 외곽의 산림에서 만들어진 찬 바람을 도심으로까지 연결해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비 1백억원과 시비 1백억원 등 모두 2백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공유지와 공공시...
김철원 2020년 09월 01일 -

재수생 의대 합격 비율 월등히 높아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 합격자 가운데 70%는 재수생이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대와 조선대가 2020학년도 의대 합격 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 합격자 125명 가운데 재수생은 88명으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조선대 의대도 재수생 합격자 비율이 69%에 달했습니다. 특히, 정시에서는 재...
이재원 2020년 09월 01일 -

만취 상태로 공인중개사 사무실 들이받은 40대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술에 취한 채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로 42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오늘(1) 오전 8시 15분쯤 아내가 운영하는 광주 북구 용두동의 한 공인중개사 사무실을 자신의 SUV 차량으로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면허취소 수치 상태였던 A씨가 아내에게 불만을 품고 이 ...
이다현 2020년 09월 01일 -

기아차 취업 사기 혐의 교회 목사 구속
기아자동차에 취업 시켜 주겠다며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교회 목사가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기아자동차 공장에 생산직 직원으로 취업시켜주겠다고 구직자들을 속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로 50대 교회목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자신도 공범에게 속았다고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범죄...
송정근 2020년 09월 01일 -

인천 흥륜사 전두환 글씨 현판 철거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전두환 미화 시설물' 철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 흥륜사 정토원에 설치된 전두환 글씨 현판이 최근 교체됐습니다. 지난 5월에는 전 씨가 쓴 대전 현충원의 현판과 헌시비가 교체되는 등 전국에 흩어져 있는 전두환 미화시설물 10여 곳이 철거 ...
남궁욱 2020년 09월 01일 -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 "지방분권 힘 쏟겠다"
염태영 민주당 최고위원이 광주를 방문해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으로는 처음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에 선출된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20대 국회에서 심의조차 받지 못한 지방자치법을 개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염...
이계상 2020년 09월 01일 -

전남대병원 전공의 90% 사직서 제출...'수리는 아직'
전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대부분이 정부의 의료 정책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전남대병원 소속 전공의 3백10여 명 가운데 90% 이상인 2백80여 명은 어제(31) 사직서를 제출하고 무기한 진료 거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병원 측은 아직 사직서는 수리하지 않았으며,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정부 ...
남궁욱 2020년 09월 01일 -

또 태풍.. 농작물, 양식장 '비상'
◀ANC▶ 일주일 만에 또 태풍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 '마이삭'은 지난번 바비보다 더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농가와 양식장에서는 바비로 생긴 피해도 복구되지 않은 상황이라 걱정이 큽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드넓은 들녘에 벼가 옆으로 누워 버렸습니다. 나락이 여물어 무거워진 벼...
김양훈 2020년 09월 01일 -

멈춰선 의대신설.. 지역민 '분통'
◀ANC▶ 의대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실력 행사가 길어지자 정부가 정책 추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인해 전남에 의대를 신설하는 일이 불투명해졌습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 때문에 지역민들의 숙원이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지역 공공의료와 기초, 특수전문분야 의학 발전...
조희원 2020년 09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