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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사자명예훼손 혐의 전두환 재판 속개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씨 재판이 오는 24일에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24일 오후 2시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검찰이 신청한 5.18특별조사위원회 위원들과 전 씨 측이 신청한 장사복 전 전투교육사령부 참모장 등을 상대로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 씨는 재판장의 허가에 따라 법정에 출석하...
송정근 2020년 08월 18일 -

'달빛동맹' 대구시 1억원 어치 수재의연물품 지원
대구시가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에 수해 재난 지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오늘(18) 달빛동맹을 맺은 대구시가 수해 복구와 피해를 입은 광주 시민들에게 써달라며 1억원 어치 지원 물품을 전달했습니다. 대구시는 지난주에도 폭우 피해가 컸던 광주 북구에 살수차와 굴삭기 등 피해복구 장비 7대를 지원했습...
우종훈 2020년 08월 18일 -

시내버스 후사경 수십개 파손한 50대 영장 신청
새벽 시간에 시내버스 차고지에 침입해 차량 후사경 수십개를 파손한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새벽 1시쯤, 광주시 남구 송암동 시내버스 차고지에 침입해 시내버스 서른 대의 후사경을 둔기로 파손한 혐의로 50살 A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8,9년 전 해당 버스회...
송정근 2020년 08월 18일 -

나주 호텔 주차장서 3살 남아 차에 깔려 숨져
가족과 함께 여행을 온 3살 어린 아이가 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나주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7) 오전 9시 40분쯤 나주 송월동의 한 호텔 주차장에서 3살난 아이가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아이와 함께 부산에서 여행을 온 외할아버지가 주차된 차를 빼는 과정에서 아이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를 ...
이다현 2020년 08월 18일 -

민간공원 중앙공원1지구 수정안 제출.. 논란 예상
광주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후분양을 골자로 한 사업변경안을 광주시에 냈지만 또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시는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대형아파트의 3.3제곱미터당 분양가를 기존 2046만원에서 1900만원으로 낮추고 후분양을 골자로 하는 사업변경계획안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변경안은 비공원 시설의...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서울과 광주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모식
故 김대중 전 대통령 11주기 추모식이 서울 현충원과 광주, 무안에서 열렸습니다.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정세균 총리가 추도사를 낭독했고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통합당 김종인 대표가 참석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와 무안 남악공원에서 열린 추모식에서는 이...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내인생의 오일팔16 - 김대중 대통령의 오일팔
(앵커) 5.18이 한 사람의 인생에 미친 영향을 돌아보는 광주mbc 연중기획보도 내인생의 오일팔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만큼 5.18의 광주와 밀접한 사람이 또 있을까요? 사형선고와 이후 정치역정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오일팔을 김철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두환 군사반란세력이 광주시민을 ...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광주는 자치구, 동별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가능성
이번 폭우로 전남 8개 시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운데 광주는 각 구와 동별로 재난지역이 지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북구와 광산구는 특별재난지역 기준에 부합하는 피해가 발생했고, 동구는 피해액 산정을 다시 하고 있다며 재난지역이 선포될 ...
김철원 2020년 08월 18일 -

폭염에 코로나에...복구 더뎌지는 구례
(앵커)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입은 구례 주민들이 지금은 타는 듯한 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갈길 바쁜 복구작업은 더디기만 한데요. 게다가 코로나19 재확산 때문에 자원봉사자까지 줄어 주민들의 마음도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해병대 장병들이 빗물에 잠겨 못쓰게 ...
남궁욱 2020년 08월 18일 -

"코로나 괜찮나?"...남해안 피서지 방역 비상
◀ANC▶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었던 지난 연휴, 전남 남해안엔 50만명이 넘은 피서객이 다녀갔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지자체의 방역도 허술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전남 여수 밤바다의 관광 명소로 손꼽히는 낭만포차에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
문형철 2020년 08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