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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한화 방산 사업장서 화약 폭발..작업자 부상
오늘(2) 오전 7시 30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화 방산 여수사업장에서 화약이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 1명이 얼굴 등에 화상을 입고 광주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작업 도중 화약이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서영 2020년 04월 02일 -

광주군공항 소음피해 소송 승소,9000명 167억원 보상
광주 광산구 주민들이 광주군공항으로 인해 받은 피해를 보상받게 됐습니다. 광주공항 소음피해소송 광산구 주민대책위는 지난 2014년 제기한 군공항 소음 피해 소송에 대한 법원의 화해권고 판결이 최종 확정되면서, 주민 9,180명이 167억원을 보상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이번 승소 판결이 지난 2005년과 2007...
남궁욱 2020년 04월 02일 -

전 시민 대상 긴급재난생활비 20만 원 지급
광양시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 시민에게 생활비 지급을 추진합니다. 광양시는 시의회와 논의를 거쳐 오는 22일부터 신청을 받아 긴급재난생활비 20만 원을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라며 소득기준에 따라 지급되는 정부와 전라남도의 지원비를 고려해 지급 대상을 모든 시민으로 확...
김종수 2020년 04월 02일 -

소상공인 대출, 도소매*음식*숙박업에 집중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대출 신청이 도소매업과 음식*숙박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신용보증재단에 따르면 어제(1)까지 접수된 소상공인 특례보증 신청은 만 여건이었고,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이 29%, 음식*숙박업 27%, 서비스업 13%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대출 신청 금액은 총 4천8백억 원에 달...
윤근수 2020년 04월 02일 -

광주 전남 각각 1명씩 확진자 추가...모두 미국발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1명씩 추가로 나왔습니다. 광주의 확진자는 18살 유학생으로 지난달 29일 미국에서 입국했고, 어제(1)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의 확진자는 미국에서 목사로 활동하다 모친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달 31일 입국한 뒤 자가 격리 중에 오늘 확진 판정을 받...
윤근수 2020년 04월 02일 -

노동계 파기선언..광주형 일자리 '흔들'
(앵커)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서 노동계가 발을 뺐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가 약속을 안 지켰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사업 자체가 좌초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커지게 됐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그동안 여러차례 경고장을 날렸던 한국노총이 광주형일자리 투자협약을 파기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CG)협약 당시 ...
이계상 2020년 04월 02일 -

(스튜디오 출연)불법성매매 연속보도
(앵커) 비밀 회원제 사이트를 통한 우리 지역의 불법 성매매 실태를 최근 집중 보도해드렸습니다. 왜 이런 일들이 사라지지 않는지 이 문제를 취재한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 (질문1) 한 달쯤 전에 성매매 실태를 잠입 취재해서 보도했잖아요. 그런데 최근에 다시 추가 취재에 들어간 배경이 있습니까? (...
우종훈 2020년 04월 02일 -

집주인이 월세 돌려준 사연
(앵커) 코로나 여파로 일감이 끊기고 돈줄이 말라 생계가 막막했던 노부부가 최근 겪은 감동적인 일을 널리 알리고 싶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어떤 사연이 있었던 건지 이다현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올해 78살의 이영자 할머니에게 요새는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습니다. 혼자 벌어 남편과 먹고 살아왔는데 코로나 여파...
이다현 2020년 04월 02일 -

첫 법정 토론회...
(앵커) 공식적인 선거운동의 시작과 함께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후보자 토론회도 시작됐습니다. 광주MBC 공개홀에서 열린 첫 번째 토론에서는 광주 동구남구갑의 여야 후보들이 뜨거운 공방을 주고받았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도 21대 총선의 법정 토론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토론...
이재원 2020년 04월 02일 -

(S/리포트) 코로나가 바꾼 선거운동 풍경 '조용'
(앵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정당과 후보들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시끌벅적한 선거운동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으로 풍경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광산갑에 출사표를 던진 정의당 나경채 의원이 유세차량 대신 자전거에 올라탔습...
송정근 2020년 04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