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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지역도 뚫렸다15 - 16번 확진자 병원 내 감염 일단 안도
(앵커) 다행스러운 소식도 있습니다. 광주21세기병원과 전남대병원에서 16번째 환자와 접촉한 환자와 의료진들은 1차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병원 내 감염에 대한 우려는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마냥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6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광주21세...
우종훈 2020년 02월 06일 -

신종코로나 지역도 뚫렸다16 - 나주서 22번째 확진자 나왔다
(앵커) 또 확진 환자가 나왔습니다. 16번째 확진자의 오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22번째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설날에 여동생 가족과 함께 식사를 했는데 이때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22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16번째 확진자의 친오빠입니다. 16...
송정근 2020년 02월 06일 -

전남도,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운영
전남의 대기질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이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순천시 해룡면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서 대기오염물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현장 대응도 가능한 '대기오염 이동측정차량' 시연회를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김주희 2020년 02월 06일 -

신종 코로나 피해자 지방세 지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자에 대해 지방세 납부 연기 등 지원 방안이 마련됐습니다. 전라남도는 확진자와 격리자, 확진자 방문으로 휴업한 업체 등을 대상으로 취득세 신고와 납부를 연장하고 세무조사를 연기하는 등 다각적인 세정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문연철 2020년 02월 06일 -

22일 여수-고흥 간 마라톤 대회 연기
오는 22일 예정된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개통 기념 마라톤 대회도 잠정 연기됐습니다. 여수시와 고흥군,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은 행사 개최를 앞두고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연기를 결정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이 안정되면 기관 협의를 거쳐 일정을 다시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번 주말 정월대보름을...
김종수 2020년 02월 06일 -

"신종코로나 이동제한으로" 서해에 중국어선 사라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서해 어장에 조업하는 중국어선들이 사라졌습니다. 매년 1월과 2월 사이에 가거도 등 서해 해역에는 조기 등을 잡으려는 불법·무허가 중국어선이 몰려들었지만, 지난 달 21일 이후에는 목포해경 관할해역에서 조업을 하는 중국어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신종코로나 감...
김안수 2020년 02월 06일 -

목포시내버스 노조 파업 돌입.. 시민 불편 이어져
목포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서 시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시내버스 노조는 회사측과 임금협상이 결렬되자 오늘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는데 시내버스 운행 중단 사실을 몰랐던 시민들은 1시간 넘게 버스를 기다리는 등 불편을 겪었습니다. 목포시는 전세버스를 투입하고 택시부제 전면 해제 등 비...
김양훈 2020년 02월 06일 -

광주시교육청 개방형 감사관에 배민 감사관 선정
광주시교육청이 개방형 공모를 통해 감사원 수석감사관인 배민 감사관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했습니다. 시교육청은 감사원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배 감사관의 전문 지식과 변화관리 능력 등을 높이 평가했다며 신원조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다음달 1일 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2월 06일 -

무진대로서 차량 추락한 뒤 화재..2명 사상
오늘(6) 새벽 1시 20분쯤, 광주시 서구 유촌동 무진대로에서 26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고 8미터 아래 농로로 떨어져 동승자가 숨지고 이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차량은 추락하는 과정에서 농로에 주차된 화물차를 들이 받고 불이 나 전소 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동승자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채...
우종훈 2020년 02월 06일 -

신생아 출산하고 버려 숨지게 한 20대 산모 검거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건물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로 23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어제(5) 오전 9시 45분쯤, 광주시 남구 월산동의 한 건물 3층에 있는 PC방 화장실에서 아이를 출산한 뒤 창 밖으로 던져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아이를 낳았는데 무서워서 ...
우종훈 2020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