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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기영옥 단장 사퇴 의사
프로축구 광주FC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기영옥 단장이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광주FC에 따르면 기영옥 단장은 건강상의 이유로 쉬고 싶다는 뜻을 구단 대표에게 전달했습니다. 기 단장은 지난 2015년 3년 임기로 광주FC 단장으로 취임한 뒤 팀이 2부 리그로 강등되자 1부 리그로 팀을 승격시킨 뒤 떠나겠다며 무보수로 단...
박수인 2019년 12월 04일 -

2019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 열려
광주 장애인체육의 성과를 돌아보는 '광주 장애인체육인의 밤'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광주 장애인 체육인들은 지난 10월에 열린 장애인체전에서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해 종합 8위를 기록했고, 22개의 국제대회에 참가해 총 62개의 메달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쓴 개인과 단체에...
송정근 2019년 12월 04일 -

전 여친 부모님 가게에 '방화 사주' 공군 부사관 체포
광주 서부경찰서는 비닐하우스에 불을 지른 혐의로 36살 A씨를 구속하고, A씨에게 방화를 사주한 혐의로 공군 부사관 22살 B씨를 헌병대로 인계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4일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매월동의 한 화훼 비닐하우스에 불을 지른 혐의고, B씨는 A씨에게 불을 지르라고 사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남궁욱 2019년 12월 04일 -

전남대 민주길 조성 기공식
5·18 민주화운동의 발원지인 전남대학교가 교내 민주화운동 기념공간을 연결하는 '민주길' 조성사업에 착수했습니다. 전남대는 옛 본관인 용봉관 앞에서 민주길 기공식을 갖고 교내에 있는 민주화운동 기념 공간 11곳을 연결하는 공간 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3개 노선으로 나뉘어 5㎞로 이어지는 민주길은 5·...
박수인 2019년 12월 04일 -

'5.18 왜곡' 유튜브 영상 극우채널이 주로 전파
유튜브를 통해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게시물은 지만원tv와 같은 극우논객들이 개설한 채널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과 광주전남민언련 등이 5.18을 키워드로 검색한 1천 2백개의 유튜브 게시물 중에서 북한군 침투설처럼 5.18을 왜곡한 2백개 콘텐체를 분석한 결과 이중 57%는 지만원TV와 참...
우종훈 2019년 12월 04일 -

(리포트)'벌들이 위험하다'..태양광 공사와의 불화
◀ANC▶ 꿀벌을 치는 곳에 태양광 시설이 들어서면서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벌들이 다 죽게 생겼다며 대체 부지를 요구하는 양봉농가와 무리한 요구라는 태양광 업자 사이에서 지자체도 마땅한 중재안을 못찾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해남의 한 야산 자락. 꿀벌을 치는 양봉농원 옆으로 ...
박영훈 2019년 12월 04일 -

(리포트)10억 들어간 '흉물'...농업 체험장 어쩌나?
◀ANC▶ 적잖은 예산을 투입해 만든 농업체험학습장이 찾는 사람 없이 방치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예견됐던 일인데도 충분한 검토 없이 밀어부친 게 결국 예산 낭비로 이어졌습니다. 박광수 기자입니다. ◀END▶ 농사체험시설과 숙소가 들어서 있던 본관건물이 모두 굳게 닫혀 있습니다. 창문으로 들여다 본 내부는 ...
박광수 2019년 12월 04일 -

(리포트) 제5차 국토종합계획 심의..지역 발전 기대
(앵커) 국토의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종합 계획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달빛 내륙철도나 강호축 개발 등 광주 전남이 원했던 사업들이 종합 계획에 다수 포함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향후 20년의 국토 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 5차 국토종합계획안이 심의*의결...
송정근 2019년 12월 04일 -

광주시교육청, 대입 정시 대비 맞춤형 상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16일부터 닷새동안 정시모집 지원자들을 위한 1 대 1 상담을 진행합니다. 정시모집 지원 상담은 진학지도 경험이 많은 현직 교사들이 담당하고, 진로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선착순으로 상담 학생을 결정합니다. 올해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오는 26일부터 시작됩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04일 -

(리포트)수능성적표 배부..10년 전과 비교해보면?
(앵커) 오늘 수능시험 성적표가 나왔습니다. 대학 입시에서 수능의 비중이 줄어서인지 고3 교실의 분위기는 과거와는 달리 그리 무겁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시 비율이 높아지면 또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능 성적표를 받아드는 시간. 반으로 접은 성적표를 몰래 열어보는 학...
우종훈 2019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