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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일자리 주도 박병규 시 보좌관..기아차 사표
박병규 광주시 사회연대일자리특별보좌관이 휴직 중이던 기아자동차에 사직서를 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에 협력했다는 이유로 지난 4월 기아자동차 노조로부터 제명 결의를 당했던 박 보좌관이 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박 보좌관은 사직서를 낸 ...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전남대학교에 '민주길' 조성...4일 기공식
전남대학교에 민주길이 조성됩니다. 전남대 민주길 조성사업은 '박관현의 언덕길'과 '윤상원의 숲' 등 민주화운동 기념공간 11곳을 3개 노선으로 연결하는 공간 재생사업으로, 80억 원을 들여 내년 5월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전남대는 모레(4) 기공식을 열고, 민주길 조성사업의 출발을 시민들에게 알릴 계획입니다.
윤근수 2019년 12월 02일 -

보안사 촬영한 5.18 사진첩 대국민 설명회
5.18 때 전두환이 사령관으로 있던 국군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5.18 사진 1천 7백여장이 공개된 가운데 사진의 대국민 설명회가 내일(3)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립니다. '광주의 눈물, 그 날의 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설명회에는 5.18 기념재단과 5.18기록관의 전문가들이 나와 사진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 -

광주인권사무소 진정 구금시설에서 가장 많아
올해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에 접수된 진정 사건 중 구금시설과 관련한 진정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가인원회 광주인권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총 721건의 진정 사건 중 구금시설 관련 진정이 172건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인시설과 복지시설 관련 진정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전남의 한 군수가 공식...
우종훈 2019년 12월 02일 -

광주FC, 2부리그 감독상과 득점왕 등 석권
올 시즌 2부 리그에서 우승한 광주FC가 K리그 어워드에서도 감독상을 비롯해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습니다. 2019 K리그 시상식에서 박진섭 감독은 압도적인 득표율로 2부리그 감독상을 수상했고, 펠리페 선수는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또 골키퍼 윤평국 선수, 수비수 아슐마토프와 이으뜸 선수가 베스트 11(일레븐)에 이름...
윤근수 2019년 12월 02일 -

전방*일신방직 설립 85년만에 평동으로 이전 추진
일제 수탈의 아픔을 품은 전남방직과 일신방직이 공장 설립 85년만에 평동산업단지로 이전을 추진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전방과 일신방직은 임동 공장을 평동 산단으로 옮기고 임동 부지가 상업*주거용지로 변경될 경우 연구 개발 시설과 역사 공원, 도로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시는 현 공...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참여자치21 '광주시,맥쿼리 100억대 환급금 환수해야'
광주시가 제2순환도로 1구간 사업자 맥쿼리측에게 돌려받아야 할 1백억원대 환급금을 방치하고 있다는 감사원 지적과 관련해 참여자치21이 조속한 환수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맥쿼리 측은 시장 수익률 이상으로 특혜를 받고 있고, 세금까지 보전받고 있는데 광주시가 돌려받아야 할 112억원까지 방치했다는 사실이...
김철원 2019년 12월 02일 -

"아파트 인허가 금품수수 의혹 사실무근"
아파트 인허가 과정에서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관련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최 전 청장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품이 오갔거나 특혜를 줬다는 것은 실체나 증거가 없고 정황도 맞지 않는다"며 "관련자조차 진술을 계속 바꾸는 등 사실무근이다"고 말했습니다. 또 "업체의 이...
송정근 2019년 12월 02일 -

민노총, 김용균 씨 1주기 "위험의 외주화 여전"
민주노총이 지난해 12월 충남 태안화력발전소에서 김용균 씨가 사망한 지 1년이 지났지만 재발방지 대책이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 광주지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용균 씨가 숨진 지 1년이 되도록 2인 1조 작업을 위한 인력 충원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
남궁욱 2019년 12월 02일 -

"플라스틱 비켜라", 나무 텀블러 완판
◀ANC▶ 플라스틱 생활 용품을 나무소재로 바꾸는 목재 산업화에 장흥군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각종 지적 재산권들을 확보하고, 목재 가공 기술을 민간에 이전할 채비를 하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뒷산에서 자라던 백합나무 기둥 속을 파내고, 필요한 길이로 자릅니다. 거친 표면을 ...
양현승 2019년 12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