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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3함대사령부, 제 74주년 해군 창설 기념행사
해군 창설 74주년 기념식이 해군 3함대사령부에서도 열렸습니다. 이성렬 3함대 사령관은 74년 전 해군을 창설한 손원일 제독이 강조한 신사도 정신을 언급하며, 부대원 모두가 하나돼 더욱 완벽한 해상경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오늘 기념행사에서는 아버지를 따라 해군의 길을 걷고 있는 두 가족...
김안수 2019년 11월 11일 -

"배이상헌 교사 직위해제 철회하라" 촉구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 등은 광주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이상헌 교사에 대한 직위해제를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성평등 교육자료를 성범죄로 규정해 교육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교육청에는 직위해제를 철회하라고 촉구했고, 검찰에는 수사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또 교육청의 조치에 대해 ...
윤근수 2019년 11월 11일 -

재시험 10번 중 9번은 출제 오류 때문
최근 3년동안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치러진 재시험 대부분은 '출제 오류'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최영환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17년 이후 광주지역 중고등학교에서 모두 6백74 차례 재시험이 치러졌고, 이 가운데 89%가 출제 오류 때문이었다며 시교육청에 철저한 출제 관리를 주문했습니다....
윤근수 2019년 11월 11일 -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증가, 체납율 상승
광주지역 불법 건축물이 늘고있는 가운데 이행강제금 체납율도 해마다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조석호 의원이 광주시 행정사무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지역에서 불법 건축물에 부과된 이행강제금은 2017년 2천 515건에서 지난해 2천 778건으로 늘었고, 올해는 9월말 현재 2천 건을 넘어섰습니...
이계상 2019년 11월 11일 -

광주 300인 미만 업체 53% "주 52시간 준비 미흡"
내년부터 주 52시간 근로제를 적용받는 사업장 가운데 절반은 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가 관내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의 사업장 90곳을 대상으로 지난달 근로시간 단축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 업체의 45.6%는 대응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7.8%는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
이재원 2019년 11월 11일 -

백양사, 고불총림 총림 제외 결정한 조계종에 반발
백양사를 고불총림에서 제외한다는 조계종 중앙종회의 결정에 백양사측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백양사는 조계종 중앙종회가 고불총림 제외를 결정하기 이전에 협의하는 과정이 없었고, 제외 사유로 든 교육기관 운영 문제는 개선 시한이 올해 말까지 아직 남았다며 반발했습니다. 한편 조계종 중앙종회는 승가대학원이 제대...
우종훈 2019년 11월 11일 -

제2순환도로 진월나들목 진출입로 개설 추진
광주 제2 순환도로 진월나들목 구간에 진출입로가 새롭게 개설됩니다. 광주시는 2순환도로 진월나들목 진출입로 개선사업에대한 실시계획 인가 등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내년 상반기중으로 이 사업을 본격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 사업이 완료되고 나면 순환도로 진월나들목 근처에 상무지구 방면 진입로와 노대동 방향 진...
이계상 2019년 11월 11일 -

광주경찰, 2020학년도 수능 특별교통대책 시행
광주지방경찰청이 오는 14일 열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지원을 위한 특별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찰은 경찰관과 모범운전자회원 등 443명의 교통 안내 요원을 투입하고 순찰차와 경찰 오토바이 등 90대의 장비를 동원해 수험생의 신속한 이동을 도울 계획입니다. 경찰 112종합상황실은 수험생의 긴급 ...
김철원 2019년 11월 11일 -

광주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광산구 신가동 건립
광주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가 광산구 신가동 시유지에 건립됩니다. 광주시는 내년 예산안에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건립 비용으로 9억 원을 반영한데 이어 내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민간위탁 비용 등을 더 반영해 모두 11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작업복 세탁소 건립 부지는 당초에 하남산단쪽이 검토됐지만 적절...
이계상 2019년 11월 11일 -

광주시 역대 최대 예산 편성..일자리 창출 집중
광주시 내년도 예산안이 올해보다 10% 이상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로 짜여졌습니다. 광주시는 올해보다 12.4%, 6천 290억 원 늘어난 5조 7천 120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보건 예산비중이 39.8%로 가장 높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사업에 일반 회계의 20.2%에...
이계상 2019년 1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