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안전불감증 해소될까?
(앵커)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로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큰데요. 내일(27)부터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업주와 경영 책임자도 처벌받게 됩니다. 노동계와 재계 입장이 다소 엇갈리지만 건설 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김영창 기자의 보도...
김영창 2022년 01월 26일 -
실종자 수색 '구슬 땀'...구조활동 장기화 우려
(앵커) 아이파크 붕괴 사고현장에서는 하루 24시간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추가 실종자 흔적이 발견되긴 했지만 수색 현장 상황이 워낙 열악하다보니 자칫 구조 활동이 장기화될 거라는 우려가 커지고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기자) 한 발자국이라도 헛디디면 추락할 것만 같은 위태로운 ...
김영창 2022년 01월 25일 -
"무사히 돌아오세요"...시민˙자원봉사자도 '한마음'
(앵커) 광주 화정동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발생한지 보름이 다 되가고 있죠. 실종자 수색이 장기화 되고 있지만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한마음으로 실종자 가족과 구조대원들에게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참담한 붕괴 사고 현장 한켠에 내걸린 노란리본. "무사히 돌아오길 바랍니다", "...
김영창 2022년 01월 23일 -
39층 PIT층 위험...감리는 이미 알고 경고음
(앵커) 이번 사고에서 현대산업개발측이 관할구청의 승인없이 PIT층 즉, 배관 설비층의 천장이자 39층의 바닥 두께를 두배로 늘린 게 사고의 주요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감리는 이 상층부 PIT층에 대해 위험성을 제기하고 안전관리를 철저히하라는 지시까지 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당초...
김영창 2022년 01월 21일 -
광주건설업체 20곳...'공사대장 누락.미작성'
광주지역 건설업체 20곳이 건설공사 대장을 제대로 작성하지 않았다가 적발됐습니다. 광주시는 공사 개요와 하도급 내용 등 필수 기록 사항을 일부 누락한 업체 20곳을 적발해 시정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 11곳은 건설공사 대장을 아예 작성하지 않았고, 5곳은 하도급 대금 지급 보증서를 발급하지 않은 ...
김영창 2022년 01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