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민간위탁 사업비 무단전용' 광주관광협회 직원 송치
광주관광협회 관계자가 민간위탁 사업비를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한 사실이 적발돼 검찰로 송치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협회 위탁사업을 추진하면서 위탁사업 예산 5억원을 원래 사업 목적과 다른 협회 운영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광주관광협회 소속 직원 등 2명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
송정근 2023년 03월 13일 -
근무 중 경찰관들 시민과 힘 모아 상가 화재 진화
경찰관들이 상가 화재를 목격하고 시민과 함께 초기 진화에 나서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전남경찰청에 따르면 나주경찰서 금성지구대 경찰관들은 지난 6일 오후 절도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도중 상가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순찰차에 실려있던 소화기 등으로 초기 진화에 나섰습니다. 주변에 있던 시민들도 힘을 합...
송정근 2023년 03월 10일 -
광주 3*10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개최
3.1만세 운동 제104주년을 맞아 광주 3.10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 3.1운동 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수피아여고 학생들과 시민 등 천여 명은 오늘 오후 2시 광주수피아여고 일대에서 광주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수피아여고에서 독립선언서 낭독 등 기념식을 갖고 광주에서 독립...
송정근 2023년 03월 10일 -
화순 폐광촌에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 개관
화순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어린이테마파크 '키즈라라'가 문을 열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키즈라라는 30여개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직업체험관'과 영유아를 위한 '영유아체험관'등이 마련됐고, 2만 제곱미터가 넘는 넒은 잔디광장도 조성됐습니다. 키즈라라는 2012년 폐광으로 위축된 화순 지역 경제...
송정근 2023년 03월 10일 -
"한국 정부 해결안 완벽하게 틀려"
(앵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을 돕고 있는 일본 양심 세력들이 광주를 찾아 최근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을 비판했습니다. 한국 정부의 해법은 "완벽하게 틀렸다"고 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백발의 일본인 다카하시 마코토 씨가 광주를 찾았습니다. 1999년 나고야에서 진행된 강제 징용 손배 소송에서 원고들...
송정근 2023년 03월 09일 -
"한국 정부의 강제 징용 피해 해법 완벽하게 틀려"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일본 재판 등을 도왔던 일본 양심세력들이 광주를 찾아 최근 한국 정부의 강제 징용 피해 해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일본 나고야 소송지원회 다카하시 대표는 오늘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한국 정부의 강제 징용 해법은 피해 당사자를 넘어서 부당하게 내린 결정이라며 해법안...
송정근 2023년 03월 09일 -
화순 야산서 불..산불 진화 중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화순군 백야면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불진화헬기 4대와 소방 55명이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순간풍속 6m/s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어 초기진화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불이 잡히는대로 정확한 피해면적과 화...
송정근 2023년 03월 08일 -
광주·전남 경찰, 조합장선거 관련 115명 수사 중
수사당국이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110여명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경찰청과 전남경찰청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한 사건 80건에 115명을 대상으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혐의 내용으로 금품수수가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혐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직선거법과 마...
송정근 2023년 03월 08일 -
프리다이빙하다 뇌사 30대, 5명에게 장기 기증
실내수영장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한 30대 영어강사가 5명에게 장기를 기증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고 노연지 씨는 지난해 12월 광주의 한 실내수영장에서 프리다이빙 강습을 받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저산소성 뇌손상으로 뇌사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년 전 장기기증 서...
송정근 2023년 03월 08일 -
"제2의 국치일" 정부 강제징용 해법 비판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를 지원하는 시민 사회단체들이 정부가 제시한 일제 강제징용 해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와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 등은 오늘 오후 국회 앞에서 긴급시국 선언문을 발표하고, 2023년 3월 6일은 대한민국 헌정사상 최악의 날이자 제2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송정근 2023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