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금남로서 5.18 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
5.18민주화운동 43주년 전야제가 잠시후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오늘(17)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광주 금남로 일대에서 '끝까지 우리들은 정의파다'라는 주제로 전야제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야제는 사회자가 행사를 진행했던 기존 전야제와는 달리 연극과 퍼포먼스...
송정근 2023년 05월 17일 -
5.18조사위, '발포명령 책임자 좁혀가고 있다'
(앵커) 5.18 피해자와 희생자들에겐 발포 명령자가 누구인지를 밝히는 게 가장 큰 숙원입니다. 5.18 진상조사위가 조사결과 여러 정황들이 전두환을 가르키고 있다면서도 최종적인 근거를 찾아내 발포명령 책임의 소재를 명료하게 규명하겠다고 했습니다. 먼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월 21일 국민의 군대가 자국...
송정근 2023년 05월 16일 -
광주상생일자리재단 통폐합 백지화 촉구
한국노총이 광주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고용경제진흥원의 통합을 반대하며 천막농성에 돌입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두 기관이 통할될 경우 규모가 작은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이 광주고용경제진흥원에 흡수돼 한 부서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고, 기존 노동 정책 연구 등이 유지될 수 있을지조차도 불투명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
송정근 2023년 05월 16일 -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할 자격없다"
광주지역 일부 시민사회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5,18 기념식 참석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광주방문반대 광주시민사회는 5.18 왜곡과 폄훼가 난무함에도 국가는 엄격한 조치에는 관심 없고, 5.18 왜곡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킨 김광동을 정부 요직에 임명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게 무슨 진실 규명과 역사...
송정근 2023년 05월 16일 -
제3회 힌츠페터 국제보도상 국제공모 시작
힌츠페터의 기자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힌츠페터 국제보도상'이 2023년 수상자를 찾는 대장정을 시작합니다. 2023 힌츠페터국제보도상조직위원회는 5.18 기념재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쟁 3개 부문과 비경쟁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을 공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7월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
송정근 2023년 05월 16일 -
학동 참사 불법 재하도급 하청업체 대표 유죄
광주 학동 4구역 참사를 유발한 철거 하청 업체 대표가 불법 재하도급 혐의로 유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지난 2020년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일반 건축물 해체공사를 수주한 뒤 백솔기업에 공사를 불법 재하도급한 혐의로 기소된 한솔 기업 대표 김 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이정선 교육감 스승의날 맞아 특강
이정선 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금호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비전, 꿈 그리고 노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자리에서 다양한 꿈을 가진 학생들이 자신의 현재 위치에서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면 결과는 따라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전국 시민사회 '특전사동지회 공동선언 규탄'
전국 시민사회 단체들이 5.18단체와 특전사동지회의 대국민공동선언을 규탄했습니다. 오월정신지키기범시도민대책위원회는 전국 1천 6백여개 시민단체와 연명한 기자회견을 열고 80년 5월로부터 43년이 지났지만 우리는 왜 그렇게 사람들이 희생됐는지 알지 못하고, 역사의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른 자들은 제대로 된 처...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학부모·교육단체, 교복 입찰담합 손배소 추진
검찰이 지난달 교복담합 업체들을 불구속 기소한데 이어 학부모와 교육단체가 피해금액 회수를 위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합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등은 검찰 수사에서 업자들이 3년동안 32억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시교육청은 형식적인 조치만 취했을 뿐 학부모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에는...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속옷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일당 구속
속옷 등에 마약류를 숨겨 국내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13차례에 걸쳐 베트남에서 엑스터시 등 1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30대 주범 1명과 20대 공범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을 팬티에 숨기는...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