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속옷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일당 구속
속옷 등에 마약류를 숨겨 국내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13차례에 걸쳐 베트남에서 엑스터시 등 1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30대 주범 1명과 20대 공범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을 팬티에 숨기는...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첨단대교 주변 영산강서 기름띠..방제작업 중
광주 도심을 흐르는 영산강에 기름띠가 발견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첨단대교 주변 영산강 일대에 기름띠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구는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오일 펜스를 설치하고, 기름 흡착지로 기름을 제거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갈등중인 '5월단체*시민단체' 간담회..평행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5.18공법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만남의 자리를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제안한 비공식 간담회에 5.18 공법단체와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가 참석했지만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법단체는 특전사동지회와 화...
송정근 2023년 05월 12일 -
5.18 직전 시국집회 이끈 대학생 43년만에 무죄
5.18민주화운동 직전 박관현 열사와 함께 시위를 이끌었던 대학생이 40여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박관현 열사 등과 함께 1980년 5월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에 참여,가담하는 등 계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성길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송정근 2023년 05월 12일 -
5.18 국민인식지수 73.5점..지속 상승
5.18 인식지수가 작년보다 0.1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18기념재단은 일반국민들을 대상으로 5.18인식조사를 한 결과 2023년 5.18국민인식지수는 73.5점으로 작년보다 0.1점이 상승했고, 2년 전보다는 2.1점이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은 70.8%가 필요하다고 대답했고, 전우원 씨 사죄에 ...
송정근 2023년 05월 12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3.05.12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이제는 이전지역의 반대 여론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만들어 내는 게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 전 여수상의 회장 재임 시절 여수상의의 공적자금이 송영길 전 민주당 당 대표의 경선 자금으로 흘러갔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지역 내 파장이 확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일제 강제...
송정근 2023년 05월 12일 -
"그 날을 기억하다" 동학농민혁명기념일..아쉬움
(앵커) 왜곡된 봉건질서와 외세 침탈에 맞선 동학농민 혁명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독립 운동과 민주화 운동으로 이어졌다는 대내외의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건 불과 5년 전 일인데요. 기념식 규모마저 갈수록 축소되면서 국가기념일 제정이 무색하다는 지적입니다. 전재웅 기자입니다....
송정근 2023년 05월 11일 -
영어 유치원으로 허위 광고한 영어 학원 적발
유아 대상 영어학원을 운영하면서 명칭을 유치원으로 허위 광고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학원들이 적발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유아대상 영어학원 18곳을 점검한 결과 유치원으로 이름을 표기한 학원 6곳과 무단으로 시설을 변경한 학원 2곳 등 모두 1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적발된 학원들에 대...
송정근 2023년 05월 11일 -
탐험가 김현국 캐스퍼 타고 6번째 대륙횡단 나서
탐험가 김현국씨가 2023트랜스 유라시아 출정식을 갖고 다음주부터 6번째 대륙횡단에 나섭니다. 김 씨는 경형 suv 캐스퍼를 타고 6개월 일정으로 서울과 광주를 거쳐 블라디보스토크와 암스테르담까지 1만 5천km 구간을 횡단할 예정입니다.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유라시아 대륙횡단은 대형 ...
송정근 2023년 05월 10일 -
고독사 5.18 유공자 사인 '심장질환' 추정
어버이날 집에서 쓸쓸히 숨진 채 발견된 5.18 유공자의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시민군 허 모씨는 심장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1차 부검결과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허 씨의 발인은 오늘(10) 오전 엄수됐습니다. 한편, 80년 당시 계엄법 위...
송정근 2023년 05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