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순천 송광사 불화..보물에서 국보로 승격
(앵커) 국내 3대 사찰의 하나인 순천 송광사에 봉안된 영산회상도와 팔상도가 보물로 지정된지 20여년만에 국보로 승격됐습니다.불화가 국보로 승격된 것은 아주 드문일인데요.국보 승격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에서이들 불화가 일반안들에게 공개됐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포 위 문양과 눈썹 한올한올...
최황지 2024년 06월 28일 -
제주 무사증 입국 중국인, 여수로 무단이탈
무사증으로 제주도에 입국한 뒤 여수로 이탈한 30대 중국인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제주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2일 여수 입항 어선에 밀입국 의심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하선 중인 해당 중국인을 추적한 끝에 숙소에서 붙잡았습니다. 해경은 이 중국인을 상대로 제...
최황지 2024년 06월 26일 -
바다 위 화물선 전기차 화재 대처 미흡
(앵커)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경기도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는배터리 특성상 불끄기 쉽지 않아 큰 피해로 이어집니다.전기차 수출량이 많은 광양항도 화물선을 통해 이런 배터리를 운반하고 있는데,대응 매뉴얼조차 없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SUV 한 대에 은색 차단포가 덮힙니다. 차 하부로는 거센 물...
최황지 2024년 06월 26일 -
여름 보양식 갯장어 가격 하락..어민 '시름'
(앵커)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갯장어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여수도 갯장어 잡이가 한창이지만,최근 어획량도 늘고 수요도 줄면서 산지가격이 크게 떨어져 거래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어선들이 위판장 앞에 줄줄이 정박해 있습니다.선상에서 펼쳐지는 경매장은 좋은 갯장어를 고르기 위한 중매...
최황지 2024년 06월 25일 -
섬섬여수 옥수수, 제철 맞이 '인기'
(앵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여름철 대표 간식 옥수수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매년 이맘때쯤이면, 전남의 주요 옥수수 생산지인여수의 작은 농촌마을은 활력이 넘친다고 하는데요. 최황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 여수 화양면의 한 삼거리가 바쁘게 오가는 차들로 북적입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주민들...
최황지 2024년 06월 21일 -
여수 메타세쿼이아길..벌목·이식 갈림길
(앵커) 수십 년 된 도로 가로수인 메타세쿼이아 수십그루가 확장 공사로 인해 잘려나갈 위기에 놓였습니다. 나무를 옮겨 심는 것보다, 벌목하는 게 비용이 저렴하다는데, 아름다운 가로수길이 사라지는 것에 대한 시민들의 아쉬움은 큽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여수 오천산단과 만흥동을 잇는 도로입니다.곧...
최황지 2024년 06월 20일 -
남해안 어장·해수욕장에 보름달물해파리 습격
(앵커) 최근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바다도 뜨거워지면서여름철 불청객인 보름달물해파리가빠르게 번식하고 있습니다. 독성은 약하지만 어장과 해수욕장에 떼로 출몰하며 골칫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최황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5월 해파리 주의 특보가 발령된 남해안입니다. 새우잡이를 위해 바다에 그물을 던...
최황지 2024년 06월 19일 -
성큼 다가온 여름..해안가 인파 북적
(앵커)아직 6월이지만, 최근 한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찍 찾아온 여름에 해수욕장에는 벌써부터 인파가 몰리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요트타기도 인기라고 합니다. 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가까이 섬이 보이는 여수의 한 해수욕장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을 ...
최황지 2024년 06월 10일 -
여수 화치동 세아M&S 가스 누출..인명피해 없어
오늘(7) 오전 6시쯤 여수시 화치동 세아MS에서 유해화학물질인 이산화황이 누출돼관계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도로가 통제됐고, 현장 작업자 10여 명과 인근 공장 작업자 1천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여수소방은 공장의 배관히 막히며가스가 역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규모와 누출 원인을 ...
최황지 2024년 06월 07일 -
여수~제주 뱃길 살리는데 50억 원 '기로'
(앵커) 여수와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 중단될 위기에 처하자 여수시와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최근 선사 측이 적자의 일부인 50억 원을 여수시가 보전해 주면운항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는데, 여수시는 재정 부담으로 어렵다는 입장입니다.최황지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적자 누적으로 운항 중단이 예고됐던 여수...
최황지 2024년 06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