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의 희망곡

정오의 희망곡

12시 00분

사연과 신청곡

결혼 4주년 축하해주세요..

오늘은 제가 신랑과 만난지 4년째되는 날입니다.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일도 많았지만 언제나 긍정적으로 인생을 보고 열심히 살려는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광주에서 보낸 4년~ 남편, 자식만 보고 달려오면서 가끔 친정도 그립고 서러울때도 많았지만 하나씩하나씩 적응하며 전라도 아낙 다 됐네요.오늘 저녁 아이를 시댁에 맡기고 남편과 오붓한시간을 보내볼까생각하는데 뭘할까요? 오랜만에 갖는 둘만에 외출이라 오전부터 마음이 설레내요...근데 또 아이만떼고 나갈려니 괜히 아들한테미안한생각이 드는걸 어쪄죠~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