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결혼 4주년 축하해주세요..
요즘 경제적으로 힘든일도 많았지만 언제나 긍정적으로 인생을 보고 열심히 살려는 남편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싶습니다.
광주에서 보낸 4년~ 남편, 자식만 보고 달려오면서 가끔 친정도 그립고 서러울때도 많았지만 하나씩하나씩 적응하며 전라도 아낙 다 됐네요.오늘 저녁 아이를 시댁에 맡기고 남편과 오붓한시간을 보내볼까생각하는데 뭘할까요? 오랜만에 갖는 둘만에 외출이라 오전부터 마음이 설레내요...근데 또 아이만떼고 나갈려니 괜히 아들한테미안한생각이 드는걸 어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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