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과 신청곡
고마워라 역시나 너는 내 딸!
딸에게 왔어요.
천변 한켠에 자전거를 세우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엄마 뭐해?
자전거 타고 달리는 중
했더니만 우리딸 그때부터 신이 났네요.
금방 인터넷으로 안전교육을 받았습니다.
일장 연설이 시작되었습니다.
헬맷 쓰고 다니네요.
자전거 전용 도로 있는데서는 자전거 전용 도로로 달리세요.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끌고 가세요.
한참 딸에게 안전 교육 들었습니다.
물론 잘 알고 있지만
금방 따끈하게 교육 받은 딸에게 들으니 더 쏙쏙 머리에 잘 들어왔어요
한참 동안 통화한 딸
교육받은 걸 바로 써먹어서 아주 좋다네요
ㅎㅎ
역시나 엄마 챙겨주는 녀석은 딸 뿐입니다.
그래서 제 폰에 딸 이름은 없습니다.
넘넘이쁜딸만 있습니다.
빙고 듣고 싶네요
22일12시10분 음악 예약합니다.사연방송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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