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가을 배추 공급 '양호'.. "김장 비용도 줄 듯"
(앵커)올 가을 잦은 비로 배추나 무의 생육이 좋지 않았지만 김장에는 큰 차질이 없을 전망입니다.배추나 무 모두 지난해보다 재배면적이 늘어 공급이 원활한 상황으로, 김장 비용도 지난해보다 저렴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전주문화방송 이창익 기잡니다.(기자)올 가을배추는 생육기 잦은 비로 무름병이 번지면서 작...
이창익 2025년 11월 10일 -

'대촌70번' 노선 확대에 주민 반발
광주의 한 외곽지역 주민들이 일방적인 시내버스 노선 확대는 교통 소외지역, 교통약자 차별이라고 반발했습니다.이들은 어제(10) 광주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715번 마을버스 운행 중단에 따라 대촌70번 시내버스가 10개 정류장을 추가로 경유하도록 노선이 변경됐다"며,"이 때문에 대촌동 주민들의 시내 접근성은 더...
주현정 2025년 11월 10일 -

[강원영동]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강제 철거..."실효성 있는 대책 요구"
(앵커)3년 전 대형 산불로강원도 동해 지역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요,산불 이재민에게 제공했던 임시주택을 둘러싸고행정기관과 피해 주민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현행법상 무상 거주기간은 최대 2년인데,갈 곳이 없는 주민들은 기한을 1년 반 넘긴 채실효성 있는 이주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MBC강원영동이준호 기자가 ...
이준호 2025년 11월 10일 -

[대구] 텃새로 부활하는 황새...충돌·감전 위험에 노출
(앵커)30년간의 복원 노력 끝에 우리나라 황새 개체 수가 250마리에 달하며, 최근에는 텃새처럼 정착하는 모습이 잇따라 목격되고 있습니다.그러나 황새가 텃새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전선과 송전탑과 같은 위협 요인들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대구문화방송 심병철 기자입니다.(기자)대구·경북 지역은 최근 황새가 자주...
심병철 2025년 11월 10일 -

'1모내기 2수확' 대규모 현장 실증 성공..전남에도?
(앵커)전남의 한 마을에서는 한 번 모내기를 해서 두 번 수확할 수 있는 움벼 재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이미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현장실습에도성공한 만큼 기대도 큰데요.지구온난화에 대응한 또다른 농업 혁신의 현장을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막바지 벼베기가 한창이어야 할 논에 아직까지 초록빛 벼가 자라...
서일영 2025년 11월 10일 -

광주시,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 재신청 "지역 관광업계 어려움 무시 어려워"
(앵커)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무안국제공항이 폐쇄되면서지역 경제계와 관광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국토부가 내년 3월까지무안국제공항을 운영할 계획이 없는 것을 확인한 광주시는국토부에 광주공항 국제선 임시 취항을재신청할 계획입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무안국...
송정근 2025년 11월 10일 -

20251111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 출근길을 어제보다 더 춥습니다.전남 곳곳에서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면서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요.광주도 어제보다 더 쌀쌀합니다.아침기온 5도 안팎으로어제 같은 시각보다 4도 가량 낮고요.예년 이맘 때보다 추운 날씨 보이고 있습니다.찬바람도 강하게 불어들고 있어서 더 춥게 느껴지는 만큼 따...
정용욱 2025년 11월 10일 -

허진 교수 장애인 문화예술 대상 수상
허진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가 제20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 대상'을 받았습니다.허진 교수는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전남대에서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남농 허건의 손자이기도 한 허 교수는 인간과 자연, 문명의 관계를 탐구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박수인 2025년 11월 10일 -

5.18 사적지 옛 광주적십자병원 활용 방안 의견 수렴
광주시가 5.18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활용 방안을 놓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광주시는 오는 19일 공청회를 열어 옛 적십자병원의 보존과 활용 사업 계획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광주시는 병원의 역사성을 감안해 본관 외관은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내부를 리모델링해 헌혈 공간...
윤근수 2025년 11월 10일 -

광주 온 윤호중 "국가폭력 치유는 국가 몫"
(앵커)'국가 지원 없는 국립 시설'이라는 오명을 썼던 국립 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가 내년부터는 마침내 국비로 운영될 수 있게 됐는데요.사업을 총괄하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광주를 찾아 "국가폭력 치유는 국가 몫"이라며,책임을 분명히 밝혔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기자)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취임 후 처...
주현정 2025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