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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일 의원, "전남형 만 원 주택" 재정 블랙홀 우려
전남도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추진하는 "전남형 만 원 주택"에 대해 재정 블랙홀 우려가 제기됐습니다.전남도의회 강정일 의원은 최근(6)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진도와 곡성 등 도내 8개 군에서 추진 중인 '만원 주택' 사업에 대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장기 유지보수 어려울 것"이라며, "실질적인 관리...
김윤 2025년 11월 10일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수사 외압' 혐의..정식 수사 돌입
이명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최근(8)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은 것으로확인됐습니다. 이 청장은 신안 가거도 방파제 건설 과정에서전직 해수부 고위공무원에 대한400억 원대 배임 사건 수사를 진행하던 해경 수사팀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 4월부터 내사를 벌여온전...
박혜진 2025년 11월 10일 -

휴대전화 허위 분실 신고해 보험금 챙긴 일당 송치
전남경찰청 형사기동대는휴대전화를 개통한 뒤 분실한 것처럼 속여 수십억 원대 보험금을 타내고,공기계를 해외로 밀수출한 일당 60명을 검거해 이가운데7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6월까지개통한 스마트폰 2천 4백여 대를 분실 신고해보험금 46억 원을 가로채고,분실 처리된 휴대전화를 밀수출해 37...
윤소영 2025년 11월 10일 -

'대촌70번' 노선 확대에 주민 반발
광주의 한 외곽지역 주민들이 일방적인 시내버스 노선 확대는 교통 소외지역, 교통약자 차별이라고 반발했습니다.이들은 오늘(10) 광주시청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고"715번 마을버스 운행 중단에 따라 대촌70번 시내버스가 10개 정류장을 추가로 경유하도록 노선이 변경됐다"며,"이 때문에 대촌동 주민들의 시내 접근성은 더...
주현정 2025년 11월 10일 -

정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 전남 2곳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공모사업에 전남에선 무안과 장성 2곳이 선정됐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농산물의 집하부터 출하까지 전 과정을 스마트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국비 10억원을 포함해 33억원이 투입됩니다. 이에 따라 무안에는 깐마늘 처리를 위한 스마트 장비 설치가, 장성에는 지난 5월 화...
서일영 2025년 11월 10일 -

5.18 사적지 옛 광주적십자병원 활용 방안 의견 수렴
광주시가 5.18 사적지인 옛 광주적십자병원의 활용 방안을 놓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합니다.광주시는 오는 19일 공청회를 열어 옛 적십자병원의 보존과 활용 사업 계획안을 설명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광주시는 병원의 역사성을 감안해 본관 외관은 원형에 가깝게 보존하고, 내부를 리모델링해 헌혈 공간...
윤근수 2025년 11월 10일 -

허진 교수 장애인 문화예술 대상 수상
허진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가 제20회 '대한민국 장애인 문화예술 대상'을 받았습니다. 허진 교수는 한국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해 왔으며 전남대에서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남농 허건의 손자이기도 한 허 교수는 인간과 자연, 문명의 관계를 탐구하는 독창적이고 실험적...
박수인 2025년 11월 10일 -

광주시, 10일부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 할인
광주시가 올해 말까지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행사를진행합니다.오늘(10)부터 12월 31일까지광주 지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누적 결제금액 1만원 이상을 사용한 소비자는사용금액의 10%를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은 기존 10% 할인에광주시의 10% 환급 지원이 더해져...
송정근 2025년 11월 09일 -

[안동] '경북 산불' 첫 재판..두 실화자에 '징역 3년' 구형
(앵커)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 5개 시군을 불길로 뒤덮었던 초대형 산불의 실화 혐의자들이 처음으로 법정에 섰습니다.검찰은 이들에게 산림보호법상 최고형인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피고인들은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선처를 호소했습니다.안동문화방송 김경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 3월, 의성에서부터 안동...
김경철 2025년 11월 07일 -

[충북] 화학물질 누출 '피해 반경 3.5km'‥ 주민들 "보상은 언제?"
(앵커)지난달 두 차례 발생한 충북 음성 화학물질 누출 사고의 피해 범위가반경 3.5km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주민 건강이 가장 문제이지만,당장 수확해야 할 농작물에 손도 못 댈 처지입니다.주민들은 사고 업체 대표 앞에서분노를 감추지 못했습니다.MBC충북 김은초 기자입니다.(기자)하얀색 액체가 위로 솟...
김은초 2025년 1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