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산림욕 봄철 오후2시-4시 효과 커

삼림욕은 봄철 오후 2시에서 4시에 하는 것이 효과가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전남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6개 자연 휴양림의 피톤치드 농도를 분석한 결과, 봄철이 0.762PPB로 가을 0.360PPB, 여름 0.265PPB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았습니다. 하루 중에는 오후 2시에서 4시에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됐습니다. ...

국회의장단 5.18묘지 참배

5.18 민중 항쟁 기념일을 앞두고 국회의장단이 국립 5.18 민주 묘지를 참배합니다.김형오 국회의장과 문희상 부의장 등국회의장단은 오는 6일 5.18 묘지를 방문해고 박관현 열사 등5월 희생자 묘역을 참배하기로 했습니다.국회의장단은 묘역 참배를 마친 뒤한국 광기술원과 LED 사업단 등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저탄소 녹색에너지 : 목재 연료 (리포트)

< 앵커 > '저탄소 녹색성장'이 강조되는 요즘 나무의 부산물을 이용한 연료가 청정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화석연료와 달리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데다 숲 가꾸기 사업으로 확보된 나무를 사용해 경제성 또한 높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 기자 > 최근 화순에 들어선 에너지 생산 공장에서 자동화 공정을 ...

나주시 `마을공동 급식지원' 확대

나주시가 농번기에 마을 공동 급식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했습니다 나주시에 따르면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촌 주민을 돕기 위해 48개 마을에 급식 도우미를 보내 천 4백 여 명의 주민에게 점심과 새참을 챙겨주도록 했습니다. 지난 2007년 처음 시행된 이후 농민들의 반응이 좋아 올해는 대상 마을을 20여 곳 늘렸습니...

광주시 탄소은행으로 CO₂감소

탄소 발생량을 줄인 만큼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탄소은행을 통해 광주지역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2만3백여 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은행을 운영한 결과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5만7천여 kg 감축됐습니다. 광주시는 이 정도 탄소 감축량은 무등경기장 야구장 두배의 넓...

광주전남 中企가동률 상승..'청신호'

광주전남 중소기업의 가동률이 11개월 만에 반등한 뒤 다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습니다.중소기업 중앙회 광주 전남본부에 따르면 지역 106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3월 생산설비 평균 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 2월보다 0.7% 포인트 상승한 63.9%를 기록했습니다.지역 중소기업 가동률은 지난해 3월 이후 지난 1월까지 계속 ...

아파트 주민들 대상으로 소방안전훈련

광주 광산소방서는 오늘 낮 광산구 비아동 호반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소방안전 훈련 시범을 보이고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오늘 소방훈련에서는아파트 화재가 발생했을 때고가사다리차와 공기안전매트를 이용한 인명구조 시범이 선보여졌습니다.한편 이 아파트에서는지난 2월 23일 새벽 화재가 발생해3명이 숨지는 ...

김대중센터 임의수 사장 연임

김대중 컨벤션 센터 제 3대 사장에 임의수 현 사장이 연임됐습니다. 광주시는 김대중 컨벤션 센터의 제 3대 사장을 공모한 결과 임의수 현 사장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임 사장이 2대 사장으로 일한 지난 3년동안 개관 이래 최고의 가동률을 달성하고 정부의 지방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은 ...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율 높아져

전남지역 관급 공사에 지역 업체 참여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높아졌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들어 도내 각종 건설공사에 참여한 지역 업체의 하도급 비율은 59%로 지난해 36%에 비해 23%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도내 업체에서 생산한 자재를 구입한 비율도 지난해 66%에서 69%로 소폭 올랐습니다. 전남도는 지역경제 ...

김치축제 행사 계획 확정

올해 광주 김치축제는 기간도 길어지고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진행됩니다. 광주시는 2009 김치 축제의 주제를 '김치, 천년의 맛'으로 정하고 지금까지의 전시와 경연 위주에서 벗어나 대한민국 대표 음식 문화축제로 개최한다는 기본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행사 장소가 월드컵 경기장 등 시내 전체로 확대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