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경찰,금감원 직원 사칭 사기사건 잇따라

세금 환급과 의료비 송금 사기사건에 이어 이번에는 경찰과 금융감독원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사건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에 따르면 50살 한 모씨 등 2명은 금감원 직원을 사칭한 사람의 전화를 받고 현금을 계좌이체하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될 것이라는 말에 속아 6천여만원의 피해를 당했습니다 이처럼 ...

무등산 약수터 수질검사 항목 확대

◀ＶＣＲ▶무등산 약수터의 수질 개선을 위해4월부터 검사 항목이 크게 늘어납니다.광주시는무등산 약수터 이용객이 늘어나는 4월부터현재 7개 항목만 검사하던 것을48개 항목으로 늘려 안전성을 높이기로했습니다또 미생물 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에는수질 검사를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하는 한편,약수터 주변 저류조를 보수하...

시교육정책 관심 높아

광주시 교육에 대한 학생,학부모,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습니다.광주시 교육청이 지난 12일현장밀착형 교육정책 발굴과 광주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실시한 교육정책 현상공모를 마감한 결과 모두 76편이접수됐습니다.응모자 가운데는 교원이 31편으로 가장 많고이어 일반 20편 그리고 학생...

리포트) 농공단지 관리 허술

◀ＡＮＣ▶농공단지에서 적절한 업체가 입주했는지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여수 화양 농공단지의 한 업체,여수시로부터 입주 승인받을 당시 신청업종은한국표준산업분류번호 24401입니다. 입주 가능한 합성섬유제조업입니다.하지만 1년 뒤, 폐수 배출시설 설치 신고를 할 때...

리포트) 반복되는 '외유성' 논란

◀ＡＮＣ▶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를 둘러싸고 외유성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방문 목적은 선진지 시찰이나 현안사업 점검등인데 일정은 여전히 관광위주로 짜여져 있습니다 박영훈기자의 보도 ◀ＥＮＤ▶무안군 의회,의원실이 텅비어 썰렁합니다.의원 7명 전원이 모두 중국 방문을 위해 자리를 비웠기때문입니다. ...

마약 상습 투약 40대 검거

전남지방 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상습적으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41살 박모여인을 구속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1월순천의 한 모텔에서 중간 판매책으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하는 등 14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또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훔친 네비게이션을 인터...

수출비상

유럽연합에 이어 중국이 수입제품에 대해 갖가지 규제를 강화하면서 광주전남지역 중소기업들의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ＶＣＲ▶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에 따르면중국이 오는 3월부터 전자부품의 납과 수은,카드뮴 등 6대유해물질의 사용을 제한하는 전자정보제품 오염관리법을 시행함에 따라 GS칼텍스 등 여천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해제 촉구 논란

여수시 의회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풀어 달라는내용을 관계기관에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여수시 의회는 지난주 전남 시.군의회 의장단 회의에서 의장들이 서명한 `경제자유구역청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전환 반대 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해제 촉구 결의문'을 오늘 청와대와 국회, 재정경제부,전남도 등에 발송...

영산강 간척지 장기임대 건의

전라남도는 영산강 3단계 간척농지의 분양을 장기임대로 전환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이는 이들 농지에 대한 공개 경쟁 입찰이 이뤄질 경우 이곳이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인근 지역이어서 부동산 투기 등의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다른것입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분양 예정인 간척지를 친 환경농업단지와 복합 ...

"F1 경주장 부지문제 해결해 달라"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오늘 권오규 부총리와 김성진 해양수산부장관등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등 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습니다.박 지사는특히 권 부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세계적 명성의 F1대회 유치권을 어렵게 확보해 놓고도 경주장 부지가 마련되지 않아 대회가 차질을 빚어서는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