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난 절도 검거 R

◀ＡＮＣ▶수십억대의 난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부분 보안장치가 허술한 란 재배업체가 범행 대상이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허름한 천막안에 발디딜 틈이 없을 만큼춘란 2천여분이 빽빽히 차 있습니다. 다른 천막에는 꽃을 피우는 색화가 가지런히 심어져 있습니다.경찰이 ...

자율관리어업 시범공동체 집중 육성

새어촌 운동으로 추진중인자율관리어업 시범 공동체가 집중 육성됩니다.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지원이 확정됨에 따라16개 자율공동체에 20억원의 육성사업비를 지원해자율관리어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했습니다.공동체별로 1-2억원씩이 지원될 예정인데,사업비는 어장환경 개선과 수산물 가공시설 건립 등에 쓰여어업인 소...

불량 식품 제조 업체 무더기 적발

학교 앞 문방구에 불량 식품을 공급해오던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광주지방 식약청은 지난 한달 동안 관내 어린이 기호 식품 제조 업체를 대상으로점검을 실시한 결과 불량 식품 제조 업체등 모두 22개 업체를 적발했습니다.위반 유형으로는 비 위생적 제조 업체가 5곳으로 가장 많았고,특정 성분을 허위 표시한 업...

먼지 방지시설 소홀 31개 업체 적발

먼지방지 시설을 소홀하게 관리한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전라남도는 건설현장과 폐기물 처리업소 등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여위반업체 31곳을 적발해고발조치하거나 개선명령을 내렸습니다.이들 업체들은비산먼지 억제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았거나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단속반에 적발됐습니다.

광주3원)기념 행사 본격 시작(R)

◀ＡＮＣ▶5.18 25주년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5월 영령을 기리는 행사가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또, 기념 행사 시작과 함께 국립 5.18 묘지를 찾는 추모객들의 발길도 늘고 있습니다.이재원 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80년 5월이 시와 그림으로 다시 태어나우리 곁에 찾아왔습니다.신군부의 칼날에 무참히 짓밟히는 민중....

섬 관광자원화 사업 본격시동(R)

◀ＡＮＣ▶천혜의 자원인 전남지역 섬을 관광상품으로 개발위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습니다.오늘 첫 용역보고회를 시작으로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해양레저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이계상 기자... ◀ＥＮＤ▶ ◀ＶＣＲ▶전남지역 바다에 떠 있는 섬은 무려 1969개,전국의 62%를 차지할 정도로 많지만무관심속에 ...

중소기업 지원 협약 체결

중소기업청과 광주은행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에 대한금융지원을 강화해나가기로 했습니다.협약 내용에 따르면광주은행은 해마다 5천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지원 전용자금을 조성하고중소기업처이 추천하는 업체에 대해서는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또 대출금액의 0.1 퍼센트는지역 중소기업 발전기금으로 조성하기로...

故 조태일 시인 5.18묘지에 안장

5.18 유공자 지정을 거부했던故 조태일 시인이 사후 유공자로 인정돼5.18 묘역에 안장됐습니다.국립 5.18 묘지관리소에 따르면경기도 용인 공원묘지에 묻혀 있던조시인의 시신이 지인들의 뜻에 따라 어제(8일) 국립 5.18 묘지로 옮겨져 안장됐습니다.6,70년대부터 민주화운동에 앞장섰고80년 5월 신군부에 검거돼 3년간 옥...

장흥교통 '노사 갈등' 재연 우려

장흥교통이 운전기사 숙소안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한 것을 계기로 장흥교통 노사관계가 또다시 악화될 전망이여서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장흥교통 노조는 비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이번 몰래카메라 사태가 인권 침해를 넘어서 노조 파괴 행위로 규정하고 민주노총과 함께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방침을 세웠...

현대 하이스코, 9년째 무분규 임금타결..

현대 하이스코가 올해 처음으로 임금협상을 무교섭-무분규 타결했습니다.현대 하이스코 노사는 올해 처음으로 교섭없이 임금협상을 타결했고,이는 지난 97년이후 9년째 분규없이 타결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노조측은 최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해 사측이 제시한 임금인상률 4.3%와 성과급 200% 지급등, 회사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