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화순군수 당선자 금품수수 수사확대

검찰과 경찰이 무소속으로 화순군수에 당선된 임 모씨의 선거운동원들이 유권자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를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은 어제 화순군수 당선자 임 모씨측으로부터 돈을 받아 선거운동원 김 모씨에게 건네준 혐의로 화순의 한 농협조합장 45살 김 모씨와 화순 농업후계자 협의회 회장 38살 ...

데스크 날씨

당분간 비소식이 없는 무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 지방은 구름만 조금끼는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보다 2도가량 높은 28도까지 올라가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기상청은 우리 대표팀의 경기가 열리는 이번주 내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

8강 진출기원 경쟁력 강화로

◀ＡＮＣ▶ 오는 18일 16강전에서 우리 한국팀이 승리하면 광주에서 8강전이 치러지게 됩니다. 시민들은 우리팀이 8강에 진출해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시내 한 백화점. 붉은 악마 응원복을 파는 매장은 북적이는 손님들로 발디딜 ...

성관계 사진 찍어 내연녀 협박 금품 갈취

광주 북부 경찰서는 성관계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내연녀를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광주시 쌍촌동 37살 이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3일 광주시 농성동 모 모텔에서 내연관계에 있는 40살 최모여인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사진을 찍은 뒤 이를 가족들에게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300여만원을 빼...

재송)여수산단서 초산탱크 폭발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여수시 적략동 여수 산업 단지 모 석유화학에서 초산을 담은 탱크가 폭발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용접작업을 하던 중 탱크 밑부분에 남아있던 잔류가스에 불꽃이 뛰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룸에서 30대 남자 숨진채 발견

오늘 오전 7시쯤 광주시 양림동 모 원룸 화장실에서 34살 박모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채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남부경찰은 박씨가 누군가에게 구타당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의 말에 따라 타살 여부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여수산단서 초산탱크 폭발, 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여수시 적략동 여수 산업 단지내 한 석유화학 공장에서 초산을 담는 탱크가 폭발했습니다. 이 사고로 초산탱크 윗 부분이 크게 부서졌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탱크 윗 상판에서 용접작업을 했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탱크 밑부분에 남아있던 잔류가스에 불꽃이 뛰면서 폭발한 것...

물이용 부담금 10월부터 부과

영산강과 섬진강 수계의 물이용 부담금 부과로 오는 10월부터 수도요금이 인상될 전망입니다. 영산강 환경관리청과 광주시는 영산강 섬진강 특별법 시행에 따라 모든 상수도 사용가구와 업체에 1톤당 110원씩의 물이용 부담금을 부과할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다음달 부담금 기금운용에 관한 계획을 확정하고 오는...

시도지사공약(리포트)

◀ＡＮＣ▶ 박광태 광주시장 당선자와 박태영 전남도지사 당선자는 오늘 저희 방송 진단21에 출연해 앞으로 광주와 전남을 이끌어갈 비젼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데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도청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견해를 달리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박광태 광주시장 당선자와 박태...

지면탈락

월드컵 16강전 이후의 경기는 팀당 3경기를 하던 조별리그와는 달리 단판 승부로 승자를 가립니다 ◀ＶＣＲ▶ 이 때문에 전.후반 90분간 경기를 하고도 승부를 매듭짓지 못할 경우엔 연장전에 들어갑니다 연장전은 전.후반 15분씩 휴식 없이 진행되며 골을 먼저 넣은 팀이 이기는 골든골 방식으로 펼쳐집니다 연장전까지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