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야 대선 후보 5.18 기념식 불참
노무현, 이회창 여야 정당의 대선 후보가 5.18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아 추모 행사의미를 더해주지 못했습니다 노무현 민주당 대선 후보는 당초 5.18 2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비엔날레를 관람한뒤 지역 인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으나 감기 몸살로 광주에 오지 못했습니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개인적인 일정...
2002년 05월 18일 -

5.18 기념식 -930
5.18 민중항쟁 22주년 기념식이 잠시 후 10시부터 광주 망월동 5.18 묘지에서 열립니다. 오늘 기념식에는 이한동 국무총리와 한화갑 민주당 대표, 서청원 한나라당 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5월 영령들의 묘역에 헌화 참배할 예정입니다. 또 서울과 부산, 대구 등 전국 5개 도시에서도 5월 정신을 되새기는 추...
광주MBC뉴스 2002년 05월 18일 -

사귀던 여인 살해하려한 30대 영장
목포 경찰서는 목포시 산정동 38살 김모씨에 대해 살인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수년전부터 사귀어오던 28살 박모여인이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 15일 박여인을 성폭행한 뒤 흉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재원 2002년 05월 18일 -

택시 임금 협상 중재 난항
오는 24일로 예정된 택시 파업을 앞두고 택시 노사의 임금 협상에 난항이 거듭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밤 늦게까지 택시 노사 대표를 상대로 중재에 나섰지만 사납금 인상률과 월급제 시행 여부에 관한 합의를 이끌어 내지 못했습니다. 다만 사측은 사납금 인상폭과 완전 월급제 시행 시기에 대해 노사 양측이 조금씩...
박수인 2002년 05월 17일 -

아침뉴스 단신-R
◀ANC▶ 다음은 간추린 소식입니다. 단신 1)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은 땅속에 전열선을 묻고 보온성이 뛰어난 부직포를 덮어 출하시기를 앞당길수 있는 촉성재배법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재배법은 수박포기에서 10-15센티 떨어진곳에 전열선 2줄을 10센티 깊이로 나란히 묻어 땅열을 높히고,보온성이 뛰어난 부직포...
김낙곤 2002년 05월 17일 -

5.18 전야제,(중계차)
◀ANC▶ 지금 이 시각 광주 금남로에서는 5.18 광주 민중항쟁 22주년을 기념하는 전야제 행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중계차 연결합니다. 이계상 기자....그 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END▶ 네, 전야제 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전남 도청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시작된 ...
이계상 2002년 05월 17일 -

오늘의 스포츠-5/17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는 오늘 오후6시 30분 잠실야구장에서 엘지트윈스와 경기를 갖습니다. ◀VCR▶ 삼성에 이어 반경기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기아는 오늘 엘지전에 새내기 김진우를 선발로 내세웁니다. 프로축구 전남드레곤즈가 오늘부터 27일까지 중국을 방문해 중국프로축구 갑리그의 로농태산팀과 3차례의 친선경기...
광주MBC뉴스 2002년 05월 17일 -

5.18 기획 시민과 함께 (수퍼)
◀ANC▶ 5.18 유공자법 제정으로 명예회복과 관련자 보상이 완결됐지만 5.18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예년만 못합니다. 올해로 22주기를 맞는 5.18이 갖는 여러 과제 가운데 하나는 시민의 품으로 좀더 다가가는 일입니다. 박수인 기자 ◀END▶ 광주 민중항쟁 기념일이 다가오면서 5.18 묘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
박수인 2002년 05월 17일 -

군수후보에 폭행당한 경찰서장 직위해제
지난 15일 정치인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하다 말다툼 끝에 폭행당해 부상한 경찰서장이 직위해제됐습니다. 경찰청은 김학영 화순서장을 직위해제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지방 경찰청은 후임에 김운형 광산경찰서 청문감사관을 임명했습니다. 경찰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엄정중립을 지켜야 할 경찰간부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
김건우 2002년 05월 17일 -

5*18 추모제 열려(리포트)
◀ANC▶ 5*18 22주년을 하루 앞두고 망월묘역에서는 5월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제와 천도재가 거행됐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80년 5월 군부독재의 총칼에 피붙이를 잃은 유족들이 다시 모였습니다. 전통제례에 이은 추모사와 추모시 낭송. 희생자들의 넋을 달래기 위한 헌화와 분향이 엄숙...
이재원 2002년 05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