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20년만에 열린 추억의 뱃길

영.호남을 잇는 추억의 뱃길이 20여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주)온바다는 120명 정원의 59톤급 관광여객선 아라리호를 오늘부터 매일 한 차례씩 전남 여수에서 남해, 광양, 경남 하동 구간을 왕복 운항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열린 뱃길은 다도해와 한려해상 국립공원이 위치한데다 바다와 강을 오가는 국내 유일...

학생수 증가 학급 증가

도내 초등학교는 신입생 증가에 힘입어 학급수가 늘어나게 됐습니다 ◀ＶＣＲ▶ 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등학교 학급수는 천 66개 학급으로, 1년전에 비해 49개 학급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는 전체 신입생이 2만 9천 7백 20여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천 5백 60여명이 늘어난데 따른 것입니다 도교육청은 신입생 증가추세...

전자 자동차 부품 첨단화 추진

광주 광역시의 전통 산업인 전자와 자동차부품 산업을 첨단화시키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주시는 공업배치기본법안에 광주의 전자와 자동차부품 첨단화 사업이 포함됨에 따라 내년부터 오는 2007년까지 6백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이달말까지 사업추진을 위한 ...

새주소 사업 시행 시기

도로와 건물을 중심으로 붙여진 광주시의 새 주소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이용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지난해까지 건물과 도로에 대한 새주소 부여 사업을 마무리한 데 이어 이를 알리는 안내도를 이달 말까지 시민과 각 기관 단체에 배포할 예정입니다. 또 체신청과 협의를 거쳐 오는 4월부터 일상 생활에 새 주소를 ...

고등학생 목을 매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4시쯤 광주시 북구 우산동 모 초등학교 등나무 기둥에 광주 모 고등학교 3학년 조 모군이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조군의 가방에서 삶을 비관하는 내용의 영문시가 발견됨에 따라 가족과 학교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홍보 중국 순회

광주시가 월드컵 관광객 유치를 위해 오늘부터 중국 주요도시를 순회 방문합니다. 광주시는 오늘부터 다음달 7일까지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의 10대 도시를 돌며 관광객 유치활동을 벌입니다. 이번 기간동안 광주시는 현지 언론사와 여행사를 상대로 설명회를 열고 책자와 비디오물을 통해 광주를 홍보할 예정입니다. 이...

철도 파업 이용객 불편 불가피

전국의 철도 노조가 민영화 방침에 반발해 오늘 새벽 4시 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대부분의 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있습니다 광주역에 따르면 전국의 철도 노조가 파업에 들어가면서 광주 전남지역으로 운행되는 열차가 이지역으로 들어오지 못하면서 광주역을 중심으로 운행되는 30여편이 운행되지 못...

철도파업

민영화에 반대하는 철도와 가스,발전등 공공노조가 오늘 새벽4시부터 파업에 들어가므로써 시민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목포와 순천,전주 익산등 전남북지역 19개 노조원역시 파업에 나서 철도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오전9시 광주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등을 제외한 전노선의 철도...

상습 강*절도 행각 20대 3명 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대전 등지에서 부녀자를 상대로 수십차례에 걸쳐 강*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송대동 20살 유 모씨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씨등은 지난해 10월말 대전시 유성구 전민동에서 47살 송모여인을 흉기로 위협해 현금 3만원을 빼앗는 등 지금까지 60여차례에 걸쳐 2천 5백여만...

내일 철도 등 공공부문 파업

전남북지역 철도 노조가 내일 새벽 파업에 들어갈 예정이어서 철도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목포와 순천, 전주 익산 등 산하 산하 19개 조조원들은 오늘 오후 순천 대학교에서 철도 민영화에 반대하는 집회를 갖고 내일 4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공부문 총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