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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4천 800여 명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천 8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광주에서는 기존확진자의 접촉 등 산발적 감염으로 2천 46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전남은 여수와 순천에서 각각 400명 대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22개 시군에서 2천 418명이 확진됐고,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방...
김영창 2022년 07월 28일 -

20220728 뉴스투데이 날씨
더위가 점차 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소나기 소식도 없는 가운데 불볕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광주의 한낮기온 무려 34도 까지 치솟으면서 어제보다도 2도 가량 더 높은 기온 예상됩니다. 광주와 전남 모든지역에서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도 기온은 높게 치솟겠고요.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
이다솔 2022년 07월 28일 -

불안정한 국제 정세...광양항 물동량도 '타격'
(앵커)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안정한 국제 정세로 광양항의 물동량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하반기 여건도 좋지 않은 상황이어서 물동량 확보를 위한 항만공사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기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집계된 광양항의 물동량은 모두 1억 3천 5백만 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
문형철 2022년 07월 28일 -

광주MBC 뉴스투데이 2022.07.28
**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벌어진 시험지 답안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학생들의 부정행위가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교사의 노트북에서 자료가 빼돌려진 것은 중간고사때부터 시작됐고, 기말고사 10 과목 가운데 9 과목이 유출됐습니다. ** 파출소로 잡혀온 지명수배자가 경찰의 눈을 피해 달아났다 7시간만에 다시 붙잡히는 ...
이계상 2022년 07월 28일 -

풍암호 수질 개선 주민설명회 개최.."수심 낮춰서 3급수로"
민간공원 특례사업지 가운데 하나인 중앙공원 1지구 사업자가 풍암호수 수질개선안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공원추진사업자는 현재 6급수 수준인 풍암호수의 수심을 낮춘 뒤 지하수 등으로 수량을 확보해 수질을 3급수로 끌어 올린다는 계획입니다. 풍암호는 계절마다 차이는 있지만 5~6급수 상태...
송정근 2022년 07월 27일 -

담양 자동차 부품 공장서 불..6시간여 만에 진화
오늘(27) 오전 5시 2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공장 건물 2개를 모두 태우고 6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다행히 공장 가동 시간이 아니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한때 인접지역 소방력을 총동원 하는 화재 대응 2단계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
우종훈 2022년 07월 27일 -

생산비도 못 건지는데... 낙농업계 반발 확산
(앵커)정부가 우유 가격을 정할 때 생산비를 고려하던 기존 '가격 연동제'를 없애기로 했는데요. 젖소를 키우는 농민들은 낙농산업 기반이 무너질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면서, 릴레이 집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40년 가까이 젖소를 키우고 있는 임정복 씨 새벽부터 일어나 소 먹이를...
박종호 2022년 07월 27일 -

"외교부 도와주지 못할망정 방해 말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와 지원단체가 정부의 저자세 외교를 비판하고 일제 전범기업은 사죄부터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양금덕 할머니/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내일 죽을지 모레 죽을지 모르겠는데 나 솔직히 사죄받기 전에는 죽어도 죽기가 싫고, 내가 고생한 일을 생각하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시민...
우종훈 2022년 07월 27일 -

'손발에 물집이 가득' 수족구병 유행 비상
(앵커)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수족구병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손과 발, 입 등에 물집이 잡히면서 열이 나는데요,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어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양정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살 아이의 몸 곳곳에 크고 작은 물집이 생겼습니다...
양정은 2022년 07월 27일 -

범인 도망가는데... 바라만 본 경찰
(앵커)파출소에 잡혀온 지명수배자가 경찰이 뻔히 보는 앞에서 달아났습니다. 당시 촬영된 CCTV 화면을 보면 범인은 수갑을 차지 않은 상태였고, 뒤쫓던 경찰은 추격을 포기한 채 되돌아왔습니다. 범인이 결국 다시 잡히긴 했지만 주민들은 불안에 떨어야만 했습니다. 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캄캄한 골목길을 ...
임지은 2022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