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어린이 통학차량 미신고 많다

◀ＡＮＣ▶ 어린이 통학차량 대다수가 보호장구나 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운행되고 있습니다. ◀ＶＣＲ▶ 통학 차량의 경우 어린이용 안전벨트나 보조좌석 등 안전장구와 앞 뒤 백미러 등을 갖추고 경찰에 신고해야 합니다. 그러나 광주와 전남지역의 어린이 통학차량은 천5백여대에 가운데 경찰에 신고된 차량은 3백여대에 불...

전문대 우수대학 선정

◀ＡＮＣ▶ 동강대 등 광주지역의 3개 전문대학이 우수대학으로 뽑혀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됩니다. ◀ＶＣＲ▶ 동강대는 전문대 특성화와 실업계 고교와의 연계 교육 등 3개 영역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12억 3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 됩니다. 조선이공대도 우수공업계 전문대학으로 , 서강정보대는 특성화 프로...

농촌 일손 돕기

◀ＡＮＣ▶ 본격 영농철을 맞아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운동이 펼쳐집니다 ◀ＶＣＲ▶ 전라남도는 다음달 말까지 2달 동안을 범도민 농촌 일손 돕기 운동기간으로 정하고 군부대 학교 행정 기관 등 각급 기관단체에 협조 공문을 보내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기간동안 일선 시군면에 설치된 일손 지원 창구...

연체증가

최근들어 가계대출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덩달아 연체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ＶＣＲ▶ 지난달 광주와 전남지역 가계대출금은 지난 3월에 비해서 4백억원 가량 늘어나는등 국제 통화기금체제이후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대출이 증가하면서 연체율도 늘어 지난달 이지역 은행권의 가계 대출금 연체규모는 2...

홀로 노는 아이들

◀ＡＮＣ▶ 광주삼도초등학교 6학년 김원중군 늘그렇듯이 수업을 마치고 되돌아가는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집에서 기다리는것은 텅빈 방뿐, 김군은 늘 혼자 놀고 있습니다.. ◀ＩＮＴ▶ 김군의 어머니는 아버지와 불화로 집을 나갔습니다. 직장을 찾아 아침에 나갔다 밤에 들어오는 아버지는 아들을 돌볼 여유조차 없습니다. ◀...

오늘의 주요 뉴스

--어린이 얼굴만큼이나 환한 날씨 속에 꿈나무들을 위한 행사가다채롭게 펼쳐졌습니다. --함평 나비축제에 함평 인구의 두배가 넘는 10만 인파가 몰리는 등 행락 인파가 절정을 이뤘습니다. --폐교 시설이 수의 계약으로 민간인에게 매각될 수 있게 됨에 따라 도내 폐교 시설에 대한 민간 투자가 크게 확대 될 전망입니다.

5.18행사 전야 금남로 차량제한

◀ＡＮＣ▶ 5.18 기념행사 전야제가 열리는 동안 도청 앞 금남로에 차량 통행이 금지됩니다. ◀ＶＣＲ▶ 광주시는 오는 17일 저녁 7시 30분부터 시작되는 5.18 제19주년 전야제를 대비해 당일 오후 5시부터 행사가 끝날때까지 도청 앞 광장에서 한국은행 네거리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5.18 제...

어린이 위안행사

◀ＡＮＣ▶ 어린이들을 위한 위안행사도 곳곳에서 펼쳐졌습니다 ◀ＶＣＲ▶ 한국 불우청소년 선도회는 오늘오후 소년소녀 가장과 독거노인 백여명을 초청해 점심을 대접하고 위로했습니다. 광주시 남구청도 사회복지시설 신애원에서 사랑의 한마당 행사를 열고 소년소녀 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격려했습니다.

대학가 영호남 앞장

◀ＡＮＣ▶ 5.18 19주년을 앞두고 대학가가 영호남 화합에 앞장섭니다. ◀ＶＣＲ▶ 전남대는 오는 7일과 8일 이틀동안 학생 기숙사에서 영호남 교류 수학중인 경북대생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반디 축제를 갖고 두지역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집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양지역 학생들의 가족들이 함께 초청돼 5.18묘역...

쓰레기 매립량 감소

◀ＡＮＣ▶ 광주시의 쓰레기 발생량과 매립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ＶＣＲ▶ 지난해 광주시에서는 하루 평균 천4백90여 톤의 쓰레기가 배출됐으며 이 가운데 70%가량인 하루 천여 톤의 쓰레기가 매립됐습니다. 이는 지난 97년 하루 천5백여톤의 쓰레기가 발생해 천백여톤이 매립됐던 것과 비교해 발생량면에서 54톤이 매립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