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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명진고 학생 특별대책 마련 촉구
광주 교사노조가 광주 명진고가 2년째 미달사태를 맞고 있다며 학생 불이익을 막기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교육청에 촉구했습니다. 교사노조는 최근 광주 일반고 학생 배정 결과 명진고가 285명 모집에 51명만 배정받는데 그쳐 2년 연속 미달 사태를 빚었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노조는 전 이사장의 비리 혐의 등 내홍으로 학...
한신구 2022년 01월 30일 -

국가 AI 데이터센터 조성사업 순조
광주 AI융복합단지의 핵심사업인 국가 AI 데이터센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착공한 AI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125개 기관 단체에 연산자료를 제공했고 580개 학습 모델과 28건의 상용화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AI센터는 앞으로도 컴퓨팅 자원을 활용한 국책과제 수요 조사를 시행해...
한신구 2022년 01월 30일 -

코로나19 장기화.. 농촌 인력난 심화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농촌의 인력 구하기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농촌 노동인력 확보가 어려운데다 임금도 빠르게 상승해 농촌의 인력난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특히 농촌 인력의 상당수를 차지했던 외국인 노동자가 코로나 여파로 급격히 줄고, 자원봉사 인력마져 구하기 어려워...
한신구 2022년 01월 30일 -

전남도, '탄소중립 실현' 종합계획 추진
전라남도가 2050 탄소중립 실천 종합계획을 마련해 온실가스 감축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칩니다. 전라남도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온실가스 200만 톤 감축을 목표로 3대 과제 1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과 시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등 ...
한신구 2022년 01월 30일 -

오미크론 확산…광주·전남 797명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설 연휴 첫날 또 다시 코로나 확진자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설연휴 첫날인 어제 광주 477명, 전남 320명 등 73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9일 736명에 비해 61명이 더 늘었습니다. 특히 광주의 경우 신규 확진자의 55%가 지인,가족,동료간 접촉에 의한 ...
한신구 2022년 01월 30일 -

광주 아이파크 실종자 구조작업 재개
안전문제로 어제 오후부터 일시 중단됐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7시부터 구조인력 180여명과 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층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안전성을 보완하는 등 전문가 회의를 거쳐 굴...
김영창 2022년 01월 30일 -

곡성 저수지에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8살 남성 A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두 시간 뒤 동생인 16살 B군의 시신도 같은 저수지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형제가 저수지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게 아닌가...
임지은 2022년 01월 29일 -

설 명절 광주전남 코로나19 폭증세
설 명절에도 광주 전남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서운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 기준으로 광주의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476명으로 어제에 이어 확산세가 꺾이질 않고 있습니다. 전남 지역의 신규 확진자는 목포 67명, 여수 25명 등 오후까지 215명을 기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광주 전남지...
이계상 2022년 01월 29일 -

설 연휴 첫날 고속도로 통행 원활..설 당일 정체 가장 심할듯
설 연휴 첫날인 오늘(29) 고속도로는 평소와 다르지 않은 비교적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8시 승용차를 기준으로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 서서울에서 목포까지 3시간 40분이 걸리는 등 평소 주말과 다름 없는 통행 흐름으르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고속도로 통행은 비교적 원활할 ...
우종훈 2022년 01월 29일 -

소형 중장비 투입.. 실종자 가족 "명절 앞두고 비통"
(앵커) 광주 아이파크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도 19일이 지났습니다. 구조 당국은 소형 중장비를 29층에 투입해 실종자가 발견된 27층, 28층으로 가는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 애쓰고 있지만, 지금까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간 실종자는 단 한 명뿐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을 취재진에 털어놨습니다. ...
우종훈 2022년 01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