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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포탈 혐의 허재호 전 회장 재판 또 불출석
조세포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허재호 전 대주그룹 회장이 재판에 또 불출석했습니다. 광주지법 302호 법정에서 열린 허씨의 4차 공판에서 변호인은 허씨의 심장질환과 뉴질랜드의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허씨가 한국에 오지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조속히 출석해 사법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
송정근 2020년 08월 19일 -

광주형 일자리 공장 신축 현장서 일용직 노동자 숨져
광주형 일자리를 추진하는 자동차 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가 공사 장비에 치여 숨졌습니다.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빛그린 산단에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신축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인 63살 김 모씨가 도색작업을 하던 사다리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
송정근 2020년 08월 19일 -

다음달까지 학교 밀집도 낮춘다
(앵커)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코로나19 때문에 2학기에도 정상 등교는 어렵게 됐습니다. 광주와 전남 교육청은 2학기엔 전원 등교를 실시하려던 계획을 접고 당분간 3분의 2 등교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자)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 교육감들이 화상으로 연결된 자리.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학교에...
이재원 2020년 08월 19일 -

광주시, 상무지구 유흥시설 방문자 코로나 검사 명령
유흥주점 발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시가 상무지구 유흥시설 종사자와 이용객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주시는 확진자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6일부터 16일 사이 상무지구 유흥시설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에게 오는 23일까지 코로나 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습니다. 또 서울 ...
김철원 2020년 08월 19일 -

'1천 5백명 이용' 대전 확진자 나주 워터파크
(앵커) 대전의 코로나19 확진자 일가족이 나주 중흥 리조트에서 사흘간 머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가족이 워터파크를 이용했을 땐 디른 방문객 1천5백 명이 함께 있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리조트를 임시 폐쇄하고 확진자와 날짜가 겹친 방문객들에게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우종훈 2020년 08월 19일 -

광주 노래연습장 1천3백곳 23일까지 자진 휴업
광주 상무지구 유흥주점발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르는 가운데 광주지역 노래연습장이 자진해서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 노래연습장업협회와 노래업협동조합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회원 업소에 오는 23일까지 일주일동안 휴업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단체에 소속된 노래연습장과 뮤직비디오방은 모...
김철원 2020년 08월 19일 -

광주시, 2045 에너지 자립도시 청사진 발표
2045년까지 에너지 자립도시를 실천하겠다는 광주시가 구체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AI-그린 뉴딜 2차 시민 보고회에서 광주시는 시민이 녹색에너지를 생산하고 이용하는 녹색 전환 도시와 기후 안심 도시, 미래형 녹색 산업 도시 등 3대 전략 8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이를 위해 시민에너지 발전소를 운영하는 등 신재생 ...
김철원 2020년 08월 19일 -

이용섭 시장 선거캠프 인사 중용 논란
(앵커) 광주시 산하 기관장들이 이용섭 시장의 선거캠프 사람들로 채워진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습니다. 다음주 재공모가 진행되는 광주 문화재단 대표에 또 시장 측근이 임명될지, 지켜보는 눈들이 많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민단체 참여자치21이 이용섭 시장의 인사시스템 혁신을 주문하는 성명을 ...
김철원 2020년 08월 19일 -

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수해 현장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곡성 금예마을 이장인 김재덕 씨는 섬진강이 범람했을 때, 주민 23명을 구했는데요. 대피 방송 직후 마을과 대피소를 오가며 주민들을 직접 구조했고, 고립된 주민들의 위치를 구조대에 알려줬습니다. 현재는 자원봉사자들과 ...
이미지 2020년 08월 19일 -

생활 톡! 문화 톡!
(생활 1.) 수해 현장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뒤늦게 조명되고 있습니다. 곡성 금예마을 이장인 김재덕 씨는 섬진강이 범람했을 때, 주민 23명을 구했는데요. 대피 방송 직후 마을과 대피소를 오가며 주민들을 직접 구조했고, 고립된 주민들의 위치를 구조대에 알려줬습니다. 현재는 자원봉사자들과 ...
이미지 2020년 08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