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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대 곗돈 들고 도주한 60대 계주 9년만에 검거
수 년 전 억대의 곗돈을 들고 도망간 60대 계주가 공소시효 1년을 앞두고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2011년 광주 광산구 월계동에서 만든 계모임에서 계원 5명으로부터 4~5천만 원을 받아 잠적한 혐의로 63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9년간 전국 각지를 돌며 생활하다 최근 전북 고창의 한 식당...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코로나 확산에 광주사회서비스원 개원식 연기
광주시가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연기했습니다. 광주시는 당초 내일(1일) 보건복지부 장관 등 소규모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서비스원 개원식을 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 추세를 보임에 따라 개원식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근수 2020년 06월 30일 -

민주당 광주시의회 의장단 선출..7명 불참
민주당 소속 광주시의원 상당수가 광주시의회 의장단 경선 투표에 불참한 가운데 민주당의 의장단 후보가 확정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시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민주당 의원 총회에 광주시의원 13명이 참석해 김용집 의장 후보와 정순애, 조석호 부의장 후보를 선출했습니다. 의총에 앞서 김점기, 김광란 ...
이계상 2020년 06월 30일 -

졸업한 제자들 주민번호 수십건 유출 교사, 검찰 송치
광주 광산경찰서는 졸업한 제자들의 주민등록번호를 빼돌린 혐의로 고등학교 교사 A씨를 검찰로 넘겼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2월에 졸업한 제자 75명의 주민등록번호를 형제인 B씨에게 넘긴 혐의이며, B씨는 세무당국에 불법체류자 고용 사실을 숨기기 위해 피해자들의 주민 번호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광주에도 거점 공공병원 설립 시급"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 서비스와 의료기관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거점 공공병원이 하루 빨리 설립돼야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공공의료체계 강화의 쟁점 과제'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신민호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는 광주의 경우, 공공보건 의료서비스가 민간에 위탁돼있고 외국인노동자와 탈북주민 등 의료...
이계상 2020년 06월 30일 -

마스크 벗고 대화 확진...안전불감증 여전
(앵커) 광주와 전남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고 있는 건 시민들과 방역당국의 긴장이 느슨해진 탓도 있습니다. 마스크 쓰기만 잘 지켰어도 광륵사 발 코로나19가 지금처럼 번지지 않았을 지도 모릅니다. 남궁 욱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광륵사를 중심으로 퍼져 나가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코로나 확진...
남궁욱 2020년 06월 30일 -

학부모가 확진자 접촉, 여수 학교 3곳 등교중지
등교수업을 받던 학생 2명의 가족이 목포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던 사실이 확인돼 여수 율촌 지역 세 개 학교가 오늘부터 온라인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목포 확진자가 다녀간 교회에 여수 율촌중학교와 신풍초등학교 학생 2명의 학부모가 다녀간 것을 확인해 율촌중학교와 신풍중학교, 율촌초등학교에 ...
조희원 2020년 06월 30일 -

종교집회*투자설명회'..방역 구멍
◀ANC▶ 광주의 마흔세 번째 확진자와 마흔네 번째 확진자는 목포와 광주를 오가며 예배와 투자설명회 등에 참석했습니다. 이들과 접촉한 사람은 여든 명이 넘습니다. 김안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광주의 한 오피스텔에서 광주 37번째 확진자와 함께 있다가 확진판정을 받은 광주 43, 44번째 확진자의 이동경로...
김안수 2020년 06월 30일 -

감염경로 미궁..확진자 역학조사 비협조
(앵커) 광륵사 발 코로나19 확산의 첫 시작은 누구인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일부 확진자들은 이동 경로를 제대로 밝히지 않고 있어서 방역당국이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근 광주지역의 코로나 확진자들은 광륵사 관련자들이 대다수입니다. 방역당국은 36번째 확진자인 광륵사 ...
우종훈 2020년 06월 30일 -

도선국사 유골 '가짜' 논란
◀ANC▶ 도선 스님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신라말의 고승으로 광양 백계산 옥룡사에 자리를 잡고 후학을 지도한 것으로 유명한 분이신데요. 지난 96년 발견된 도선 스님의 유골은 당시 승려들의 장례 풍습을 알게 해주는 중요한 자료로도 평가됐는데, 최근 이 유골이 가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
조희원 2020년 06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