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MBC

'굴 패각*죽은 물고기' 친환경농업 자재로 주목

꼬막과 굴 패각, 양식장의 죽은 물고기 등이 친환경농자재 원료로 사용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남도내에는 5개의 비료 생산업체가 전남지역 연간 패각 발생량의 36%인 만 9천여 톤을 비료 등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완도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도 연간 사오천여 톤의 죽은 물고기를 수거해 어분 천 400여 톤을 생산해 20...

"차세대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 기준 개선하라"

광주 전남*북지역의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입지 선정 기준을 개선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호남권 국회의원 당선인 28명은 공동 성명에서 방사광가속기의 공모 계획 평가 기준이 특정 지역에 유리하도록 정해졌다는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또 과기부 평가 기준...

5.18진상조사위...5.18전 '조사개시' 결정

(앵커) 5.18진상조사위원회가 밝혀야 할 핵심 과제는 최초 발포 명령자를 찾는 일입니다. 당시 군 최고 실권자였던 전두환을 직접 조사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한데요. 5.18진상조사위는 전두환 소환 조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1980년 5월, 광주 시민을 향해 총을 쏘라고 누가 명령...

광주전남 온라인 일자리박람회 5월4일~17일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가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내일(4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일자리박람회는 코로나19 때문에 대면 접촉이 어려운 실정을 감안해 인터넷 취업포털을 통해 이뤄질 예정입니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는 우수 중소기업과 에너지밸리기업 등 3백여 기업이 참여하고 구직자 2천명 참여를 목표로 추진되고...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2020.05.03

원룸 주차된 승용차서 불..인명피해 없어

오늘(3) 새벽 2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원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엔진룸 일부를 태우고 15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대피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서 추산 1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음주측정 의심 운전자 택시 충돌..2명 경상

20대 운전자가 택시를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3)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산수동의 한 도로에서 24살 박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마주오던 45살 박 모 씨의 택시를 들이받아 택시 운전사와 승객 등 2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음주측정을 거부하는 박 씨를 상대로 채혈을 하...

자동차공장서 차량 훔쳐 음주운전 20대 검거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동차 공장에 침입해 차를 훔치고 음주상태에서 이 차량을 운전한 혐의로 28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오늘(3) 새벽 3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내방동의 모 자동차공장에 들어가 출고를 앞둔 차량을 훔쳐 혈중알코올농도 0.129%인 상태로 2킬로미터 가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도, 대형 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

전라남도가 도내 대형 공사현장을 중심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경기도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민간전문가 등과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계획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대형화재를 예방할 계획입니다.

대낮 도심 아파트 화재...주민 3명 부상

오늘(3) 오전 11시쯤 광주 북구 운암동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천 9백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61살 서 모 씨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69살 장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주민 29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