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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다시 확산105 - 절차 간소화 됐지만 대출까진 하세월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하루가 멀다하고 경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속도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당장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대출을 받는 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여...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경찰, '고액 알바' 보이스피싱 범죄 증가에 주의 당부
큰 돈을 벌게 해주겠다며 접근한 뒤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시키는 범행 수법이 활개를 치자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인터넷 구인 사이트에서 건 당 10~15만원을 준다며 배송 아르바이트를 모집한 뒤, 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에 가담시키는 경우가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에서 발생한...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 -

코로나19 장기화, 지역 관광산업 위축
코로나19 장기화로 관광산업이 위축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평일 최고 1천명, 주말 최고 2천 명이 찾았던 목포해상케이블카 이용객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평일 최고 5백명 수준으로 떨어졌고, 여수해상케이블카 이용객도 코로나19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습니다. 무안국제공항은 개항 이후 처음으로 국내...
양현승 2020년 03월 24일 -

절차 간소화 됐지만 대출까진 하세월
(앵커) 정부와 자치단체가 하루가 멀다하고 경제 대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만큼 코로나19에서 시작된 경제 위기 상황이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속도입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은 당장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대출을 받는 데도 한참을 기다려야 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의 여...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광주*전남 4500억 규모 코로나19 추경 편성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긴급민생경제 안정 추경으로 450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중위소득자에 대한 긴급생활자금과 소상공인 융자지원, 음압 병실 확충 등의 예산안이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도 취약계층 긴급 생활비와 화훼농가 지원 사업비 등을 추경안에...
송정근 2020년 03월 24일 -

음주뺑소니 시민이 붙잡았지만...
(앵커) 코로나 여파로 경찰의 단속이 느슨해진 사이에 음주운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에는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는 운전자를 시민들이 붙잡아 경찰에 넘기기도 했습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 중 광주시내에서 일어난 교통사고 현장입니다. 오토바이는 쓰러져 있고 또다른 승용차는 길 한가운데...
이영은 2020년 03월 24일 -

광주은행, 코로나 위기극복 긴급구호박스 700개 배포
코로나 19 위기 상황 속에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과 의료진들에게 긴급구호박스가 전달됐습니다. 광주은행은 마스크와 핸드워시, 식료품등 19개 품목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박스 200 상자를 전남대병원과 조선대 병원 등 의료진에게 전달했습니다. 또,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한 취약 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광...
이재원 2020년 03월 24일 -

광주시, '쓰레기 불법수거' 실태조사 착수
광주MBC 보도로 환경단체가 감사를 청구한 환경미화업체 쓰레기 불법 수거에 대해 광주시가 실태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보도로 드러난 동구와 서구 등의 쓰레기 불법 수거와 관련해 모든 자치구의 쓰레기 수거 실태를 파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시는 현장 조사와 점검 등을 통해 문제가 확인되면 고발 등...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 -

건조특보 속 화순*곡성서 산불 잇따라
광주와 전남 지역의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남 지역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24) 오후 3시 55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대나무 밭에서 불이 나 0.3헥타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곡성군 곡성읍의 한 야산에서도 등산객이 버린 담뱃불로 불이 나 숲 300여 제곱...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 -

홧김에 주택에 불 지른 60대 체포...80대 집주인 사망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택에 불을 질러 80대 여성을 숨지게 한 혐의로 6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23)밤 11시쯤 자신이 세들어 사는 광주 북구 풍향동의 주택에 술에 취한 채 불을 질러 집주인 89살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울증 등을 앓고 있는 김 씨는 최근 ...
남궁욱 2020년 03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