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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인 자치구 직원 제보로 신천지 시설 6곳 폐쇄
광주에서 추가로 드러난 신천지 시설 일부는 신천지 교인인 자치구 직원의 제보로 파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에 알려진 신천지 시설 92곳 외에 9곳을 추가로 폐쇄했는데 이 가운데 6곳은 자치구 직원의 제보를 통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밖에도 신천지 시설로 보이는 8곳은 관련...
윤근수 2020년 02월 28일 -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주보기' 식사 금지
◀ANC▶ 코로나19는 직장 문화도 바꿔놓고 있습니다. 일부 공공기관에서는 서로 마주보며 식사하지 못하도록 구내식당 한쪽 열의 의자를 치워버렸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서해지방해양경찰청 구내식당입니다. 해양경찰관들이 한쪽 방향으로만 앉아서 점심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
김양훈 2020년 02월 28일 -

선별진료소 7곳 확대 지정..안심병원도 추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검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선별진료소를 확대 지정했습니다. 추가로 지정된 곳은 여수한국병원과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벌교 삼성병원 등 7곳으로 전남지역 선별진료소는 모두 62곳으로 늘었습니다. 또 호흡기 환자의 진료 과정을 다른 환자와 분리한 국민안심병원은 성가롤로병원이 추가로 지정돼 목...
문연철 2020년 02월 28일 -

김 지사 '법회*예배*미사 자제' 호소
김영록 전남지사가 코로나19 관련해 종교계에 보낸 긴급 호소문을 통해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법회나 예배,미사 등 다수가 참여하는 종교행사를 가급적 자제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 지사는 특히 전국이 일일 생활권으로 연결돼 모두가 감염 위험에 노출돼 있는 상황이라며 도민 스스로 선제적 예방 실천이 절실히 요구...
문연철 2020년 02월 28일 -

광주시,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 2만 개 전달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용 마스크 2만 개를 사회복지시설에 긴급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마스크는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거주 시설, 아동복지시설과 노숙인 시설 등 22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천혜경로원과 귀일민들레 등을 차례로 방문해 코로나19 대응 실태를 점검...
이계상 2020년 02월 28일 -

5월단체도 '힘내라 대구'..2.28 기념일 맞아 성금
5월 단체들이 대구 2.28 민주운동 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대구에 성금을 전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월 3단체는 대구 2.28 민주운동 60주년 기념일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기념행사 취소 등 어려움을 겪는 대구에 4백만 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성금은 5월단체가 5.18 허위사실 유포...
우종훈 2020년 02월 28일 -

5.18 진상조사규명위원회 조사관 채용..4월부터 조사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실무를 담당할 조사관 34명 중 20명을 채용했습니다.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는 헬기사격과 암매장, 북한군 개입설 등 주제별 3개 조사과에서 실무를 담당할 조사관 20명을 채용해 오는 4월부터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사위원회는 적격자가 없어 채용하지 못한 나머지 14...
우종훈 2020년 02월 28일 -

5월 단체 '5.18 막말' 김순례 의원 공천 컷오프 환영
5월 단체들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한 김순례 의원을 공천 컷오프 한 미래통합당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5.18 재단과 5월 3단체들은 성명을 내고 5.18 민주화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한 김순례 의원을 공천 컷오프 한 미래통합당의 결정은 당연한 결과라며 김진태 의원에게도 같은 결정을 내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더...
우종훈 2020년 02월 28일 -

광주 '달빛의료지원단' 대구행..2차 파견도 계획
광주 의료진으로 구성된 달빛의료지원단이 대구로 파견됐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오늘(28) 오후 의사, 간호사 등 6명으로 구성된 달빛의료지원단이 대구로 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상담과 방역 등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의사회는 성금 3천만원을 대구*경북에 전달하고 오는 4일 2차 의료진 파견도 계획...
우종훈 2020년 02월 28일 -

경북 확진자 2명 조대병원으로 전원 치료 중
경상북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2명이 광주로 이송됐습니다. 광주시는 국가지정병상 운영계획에 따라 경북 영천의 코로나 확진자인 79살 여성을 오늘 광주 조선대학교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후에도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 입원 중이던 확진자 1명이 전남대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됐습니다. 한...
송정근 2020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