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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 숨진 채 발견, 극단적 선택 추정
어젯(20)밤 11시쯤, 광주 광산구 송정동의 한 주택에서 미얀마 국적의 25살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직장 동료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국인 노동자인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가족과 동료들을 상대로 숨진 이유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남궁욱 2020년 01월 21일 -

'고흥군 보복 인사' 조사 촉구 탄원서 제출
고흥 시민단체가 국민 권익위에 6급 공무원에 대한 보복성 인사 의혹을 조사해 달라고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고흥 혁신연대는 고흥군이 군수의 촛불 시위 격하 발언을 유출한 공무원을 색출해 신안군으로 인사 발령한 것은 명백한 보복성 인사라며 권익위에 조사를 촉구했습니다. 고흥 혁신연대는 또, 권익위의 조사 결과...
박수인 2020년 01월 21일 -

연체이자율 '1만 8천 퍼센트' 불법 사채업 일당 검거
1만 퍼센트가 넘는 연체이자를 적용해 돈을 뜯어낸 불법 대부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법정 최고 이자율을 넘는 고리를 적용해 돈을 챙긴 혐의로 24살 고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 등은 30만원을 빌려주고 일주일 뒤 연이자율 1만 8천 퍼센트를 적용해 260만원을 받아 챙기...
남궁욱 2020년 01월 21일 -

광주시, 소득 하위 40%까지 기초연금 지원 확대
광주지역에서 기초연금을 최대 월 30만 원을 받는 어르신이 두 배로 확대됩니다. 광주시는 이달부터 월 최대 30만원의 기초연금을 받는 어르신이 소득 하위 40%까지 확대됨에 따라 혜택을 받는 대상자가 기존 3만 8천명에서 7만 8천명으로 대폭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기초연금 지원 확대는 1월부터 바로 적용되고 이번 달 ...
이계상 2020년 01월 21일 -

어촌계가 돈벌이 수단..현대판 봉이 김선달
◀ANC▶ 육지 사람들로 이뤄진 이 황당한 어촌계는 특정인들의 돈벌이 수단이라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육지인들이 독차지한 어촌계의 전복과 다시마 양식장입니다. 허가 면적이 축구장 500개 크기에 이르다보니 양식을 위해서는 관리 선박이 필수입니다. 지난 2016년 어촌계장 A...
박영훈 2020년 01월 21일 -

우리동네 예비후보<광주 광산구갑>
(앵커)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면면을 소개하는 시간, 오늘은 광주 광산구갑 선거구입니다. 이 선거구에는 현역 의원을 포함해 8명이 출사표를 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광산갑 선거구는 도시와 농촌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구-ㅂ니다. 민주당 소속의 이석형 예비후보는 함평군수와 산림조합 중앙회장 등을 역...
이계상 2020년 01월 21일 -

목포, 어촌계가 돈벌이 수단..현대판 봉이 김선달
◀ANC▶ 육지 사람들로 이뤄진 이 황당한 어촌계는 특정인들의 돈벌이 수단이라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육지인들이 독차지한 어촌계의 전복과 다시마 양식장입니다. 허가 면적이 축구장 500개 크기에 이르다보니 양식을 위해서는 관리 선박이 필수입니다. 지난 2016년 어촌계장 A...
박영훈 2020년 01월 21일 -

진도, "그런 사람 없습니다"..황당한 섬 어촌계
◀ANC▶ 진도에 있는 한 섬마을에는 양식업을 함께하는 어촌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어촌계원들 가운데 섬 주민들은 한 명도 없고 모두가 육지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어떻게 된 영문인지,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도에서 뱃길로 15분 거리에 있는 섬마을입니다. 주민수 5명이던 이 조그만 섬에 어촌계가 설...
박영훈 2020년 01월 21일 -

'간병의 굴레'③ 치매환자, 고통받는 가족
(앵커) 가족간병 실태 보고서, 오늘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이야기입니다. 그 고통이 사회문제가 돼서 치매 국가책임제까지 시행되고 있지만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기에는 역부족니다. 남궁 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편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남편의 기억은 갈수록 흐려지고 수십 년 동안 살아온 집을 ...
남궁욱 2020년 01월 21일 -

전남 유학생 모집, 해외대학 석박사 과정 지원
전라남도는 해외 석박사 학위 유학생을 지원합니다. 전라남도는 민선 7기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로 유학생 5명을 선발해 해외대학 석박사 학위과정을 최대 2년까지, 연간 5천만 원씩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라남도는 다음 달 14일까지 접수를 받은 뒤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대상자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양현승 2020년 01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