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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혁신추진위 출범 1년 시민토론회 개최
출범 1주년을 맞은 광주혁신추진위원회가 시민토론회를 열고 시정혁신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혁신에 혁신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시민토론회는 청년과 기업인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일자리 미스매칭 해결 방안 마련 등 2020년도 시정혁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송정근 2019년 11월 27일 -

광주 체납차량 일제 단속..185대 적발
자동차세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을 상습적으로 체납한 차량들이 일제단속됐습니다. 광주시는 도로공사와 지방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벌여 자동차세를 내지않은 차량 34대와 통행료 미납 차량 151대 등 세금 체납차량 185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광주시 자동차세 체납액은 115...
이계상 2019년 11월 27일 -

여객선이 선착장 옹벽 충돌..승객 부상
오늘 오전 8시 20분쯤, 승객 등 29명과 차량 15대를 싣고 신안군 안좌도 복호 선착장에 접안 중이던 여객선이 선착장 옆 옹벽에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68살 박 모씨 등 일부 승객들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사고 선박이 갑자기 기관고장을 일으켜 선착장 옆으로 밀...
김안수 2019년 11월 27일 -

민간공원 비상대책 '촉구'
(앵커) 광주 민간공원 특례사업이 수사 대상이 오르면서 그렇지 않아도 시간에 쫓기던 사업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기 전에 비상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가운데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원은 9곳, 이 가운데 3곳에 ...
이계상 2019년 11월 27일 -

조선대 교직원 채용 '의혹'
(앵커) 이래저래 바람 잘 날 없는 조선대학교에서 이번에는 채용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20 명에 가까운 교직원이 전례없이 특별채용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인데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남궁 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학과 기업이 손을 잡고 학문발전과 기술개발을 하기 위해 출범한 조선대학...
남궁욱 2019년 11월 27일 -

전남서 큰 불 잇따라..겨울철 화재 주의
(앵커) 오늘 나주와 여수에서 잇따라 큰 불이 났습니다. 두 곳 모두 공장과 건물 여러 동이 불에 탈 정도로 피해가 컸습니다. 주변에 가스 공장과 주유소가 있어서 하마터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우종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습니다. 소방관들이 물을 뿌려보지만 좀처럼 불...
우종훈 2019년 11월 27일 -

순천, 대학가 지키는 외국인 유학생 자율방범대
◀ANC▶ 요즘 대학교에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최근 5년 사이 2배 가까이 증가했는데요, 안타깝게도 관련 범죄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이런 범죄를 줄여보자고 외국인 유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가 출범했는데, 좋은 평가를 얻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학교 수업이 모두 끝난 ...
조희원 2019년 11월 27일 -

목포-보성 남해안철도 전철화 공사 2022년 완공
목포-보성간 남해안철도 전철화 공사의 2022년 완공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남해안철도 사업이 적정성 판정을 받았고, 철도시설공단은 내년 하반기 일반철도와 전철화 공정을 동시에 시작해 2022년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 목포에서 부산까지는 6시간 33분이 걸리지만,...
양현승 2019년 11월 27일 -

여수 경도 소유권, 미래에셋에 조기 양도
1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여수 경도 개발사업이 내년 5월쯤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전남개발공사는 경도 개발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부지 소유권과 사업 시행권의 양도 시기를 오는 2024년에서 내년 4월로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 측은 부지 매각대금 잔금 2천 9백여억 원을 내년 4...
문형철 2019년 11월 27일 -

한*일 시민단체 "판결 1년, 조속한 해결을"
(앵커) 일본 전범기업을 상대로 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최종 승소한 지 오늘로 꼭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사죄는 커녕 배상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시민단체는 각각 기자회견을 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대한민국 만...
송정근 2019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