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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문화전당 미디어월 철거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26억원을 들여 만든 '미디어 월'이 옛 전남도청 복원으로 인해 철거됩니다. 아시아문화전당과 전남도청 복원팀에 따르면 옛 전남경찰청 뒷면 외벽에 설치된 가로 76미터, 세로 16미터의 국내 최대 멀티미디어 플랫폼인 '미디어 월'이 오는 2021년 철거될 예정입니다. 미디어 월은 5.18 최후 항쟁지인 ...
박수인 2019년 05월 09일 -

문화전당, 5.18 맞아 옛 전남도청 전면개방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5.18 민주화운동 39 주년과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옛 전남도청 본관 등 5개 동을 오는 14 일부터 8 월 18일까지 전면 개방합니다. 개방기간에는 시민군 최후 항쟁의 목소리 등 5.18 항쟁 열흘간을 전시로 풀어낸 전시 '열흘간의 나비떼' 중 일부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
2019년 05월 09일 -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사람 추돌해 사망
오늘(9) 새벽 4시쯤 순천시 서면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에서 32살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에 서 있던 24살 B씨를 들이받았습니다. B씨는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신의 트럭에서 떨어진 낙하물을 주우려던 B씨를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2019년 05월 09일 -

환각물질 '해피벌룬' 상습 흡입한 일당 구속기소
검찰이 이른바 '해피벌룬'이라고 불리는 환각 물질을 상습적으로 흡입해 온 일당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의 주거지와 클럽에서 환각물질인 해피벌룬을 4천개 가량을 흡입한 혐의로 23살 김 모씨 등 5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1회 흡입시 30초 가량 쾌감을 느끼는 해피벌룬은 지난...
송정근 2019년 05월 09일 -

DNA 분석 11년전 성폭행 들통..40대 영장 신청
20대 여성을 강제추행 해 붙잡힌 40대 남성이 DNA 감식 결과 11년 전 성폭행 용의자로 경찰 수배를 받고 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 3월 9일 새벽 4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봉선동의 한 원룸 현관에서 20살 A씨를 건물 기계실로 끌고가 강제추행을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47살 이 모 씨에 구속...
우종훈 2019년 05월 09일 -

'열사 피난처' 서울 명동성당 앞에 오월걸상
민주화운동 열사들의 피난처였던 서울 명동성당 앞에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하는 오월 걸상이 마련됐습니다.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오월걸상위원회는 ㅇ늘(9일)서울 명동에 있는 명동성당 앞에서 정화수를 담은 제기 모양으로 동그란 의자 형태로 만들어진 오월 걸상 제막식을 열었습니다. 오월걸상위원회는 이번 걸상은...
2019년 05월 09일 -

광주*제주 교육청 '5.18, 4.3' 전국화 공동 추진
제주와 광주시교육청이 제주 4.3과 광주 5.18을 연계한 평화*인권 교육 방안을 함께 모색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9)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사회에 제주 4.3과 광주 5.18에 대한 왜곡과 폄훼 시도가 적지 않다며 4.3과 5.18을 경험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그날을 진실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교육 전국화를 실시할 ...
송정근 2019년 05월 09일 -

시민추진협, 군공항 예비 이전후보지 선정 촉구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가 표류하자 광주시민들이 국방부를 찾아가 예비 이전 후보지를 선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주 군공항이전 시민추진협의회는 오늘(9)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군공항 이전 촉구 집회를 갖고 국방부가 올해 상반기까지 예비 이전 후보지를 선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방부는 광주시의 용역을...
2019년 05월 09일 -

나주 SRF 민관 회의 '합의점' 찾지 못 해
빛가람 혁신도시의 SRF 열병합발전소 갈등 해결을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 7차 회의가 열렸지만 이번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측 위원들은 발전소 시험가동과 환경영향조사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주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
이계상 2019년 05월 09일 -

대통령 취임 2주년 현수막 훼손...경찰 수사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기념하는 정당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8) 오후 2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북동의 한 거리에 걸려있는 민주당 현수막이 찢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문 대통령의 얼굴 부분이 찢어진 것으로 보아 누군가 일부러 훼손...
남궁욱 2019년 05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