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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금고 빨간불.. ‘빚내서 버티기’ 괜찮을까
(앵커)광주시의 빚이 2조원을 넘어섰습니다.5년만에 2배가 늘었는데, 전국 특·광역시 중 채무 비율이 가장 높은 상황입니다.시내버스 보존, 도시철도 건설 등 굵직한 사업비 부담이 더해져서인데, 빚내서 버티기를 끝낼 구조 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주현정기자입니다.(기자)광주시 지방채 규모가 5년만에 2배 늘어 2...
주현정 2025년 06월 12일 -

[울산]귀한 학생 모시러‥ 학교가 "이사 갑니다"
(앵커)저출산 시대에 학생 수가 줄어들면서 통합되거나 문을 닫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데요.이제는 학교가 학생을 모시러 아예 이사까지 가는 시대가 됐습니다.울산에서 올해만 학교 2곳이 학생들이 많은 지역으로 옮겨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울산문화방송 정인곤 기자의 보도입니다.(기자)학교 입구는 굳게 잠겨있고 운동장...
정인곤 2025년 06월 12일 -

광주에 일제강제동원 '역사관' 설립해야..."체계적 관리 필요"
(앵커)일본의 강제징용 사과를 요구하며 투쟁했던 고 이금주 여사,수많은 어린 소녀들의 한이 서려있는 광주 가네보 방적 공장까지..광주에도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고스란히 남겨져 있는데요.광복 80주년을 맞아 지역의 일제강제동원 역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
천홍희 2025년 06월 12일 -

ACC 뉴욕의 거장들 전시
20세기 중반 세계 미술계를 이끈 뉴욕 거장들의 작품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음 달 17일부터 전시됩니다.전당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추상표현주의 창시자인 잭슨 폴록의 2천억 원대 대표 작품을 비롯해 194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현대 미술의 흐름을 주도했던 뉴욕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입니다.이...
박수인 2025년 06월 12일 -

"화학물질 해상 확산 막자" 여수서 첫 합동훈련
(앵커)석유화학 산단이 있고, 기름을 실은 선박이 자주 오가는 여수 해역에선 매년 1건 이상의 해상 화학사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피해 규모가 큰 만큼, 사고를 막기 위해선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인데요.이를 위해 여수에선 전국 최초로 합동 대응 훈련이 시행됐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기자)선박 충돌로 유출된 ...
최황지 2025년 06월 12일 -

[경남]"책임 묻겠다"..장마철 코앞, 지자체 바짝 긴장
(앵커)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부주의한 사고에 대해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뒤 일선 지자체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특히 장마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재난대비에 분주한 모습입니다.MBC경남 박종웅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지난해 9월, 김해시 조만강 범람 현장입니다.이틀새 4백여mm, 2백년 빈도의 ...
박종웅 2025년 06월 12일 -

'이제 물 걱정 없어요' 진도 대마도 저수지 완공
(앵커)물 부족에 시달려 온 진도 조도 대마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마침내 해결됐습니다.대용량의 저수지가 들어서면서 안정적인 식수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86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진도 대마도.진도항에서 배를 타고 1시간을 더 들어가야 닿는 외딴 섬입니다.그동안 마땅한 상수원이...
박종호 2025년 06월 12일 -

수수료 상한 규제 전까진 공공배달앱 지원이 최선
(앵커)민간배달앱의 높은 수수료에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커져만 갑니다.광주시가 공공배달앱을 만들어 부담을 줄여보려 했지만, 한계가 있습니다.결국, 수수료 규제가 답인데, 법안이 통과되기 전까지 공공배달앱이 대안일 수밖에 없어 관심이 필요합니다.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평일 오전 점심시간을 앞...
김초롱 2025년 06월 12일 -

20250613 뉴스투데이 날씨
오늘부터 당분간은 비가 내리겠습니다.현재 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비구름대가 드리워져있는 상탭니다.빗줄기는 점차 굵어지겠고요.오늘과 내일광주와 전남에는 30~80mm의 비가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전남 남해안에는 무려 120mm 이상의믈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많은 비가 예보된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시간 당 30~50mm...
김철원 2025년 06월 12일 -

2명 사상 마세라티 뺑소니범 2심에서 감형...징역 7년 6개월
고가의 수입차 '마세라티'로 난폭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연인을 숨지거나 다치게한 뒤 달아난 30대 운전자가 항소심에서 감형을 받았습니다.광주지법 제3형사부 김일수 부장판사는 도주치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32살 김모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했습...
윤근수 2025년 06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