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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노조 시교육청과 임금협상 타결
평행선을 달리던 학교 비정규직 노조와 광주시교육청의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직종교섭을 통해 정액급식비 수당을 인상하고 일부 직종의 기본급 체계를 개선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같은 합의 내용은 급식 조리원과 교무 행정사, 영양사와 교무 실무사 등 51...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8일 -

광주형 공동체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열려
자치분권시대를 대비해 광주형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립니다. 내일(20) 오후 광주시청에서 열리는 보고회에는 마을공동체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광주형 공동체 정책 현황을 진단하고 주민자치회 확대 등 추진방향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8일 -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 내년 사용
주민 간 이견으로 17년 동안 사용되지 못한 '광주 상무소각장 주민지원기금'이 내년에 사용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상무소각장 주변 아파트 14개 단지로 구성된 주민협의체가 지난 2001년부터 올해까지 적립된 64억 3천만원의 소각장 기금을 분배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시의회에서 기금 사용이 승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주...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8일 -

군공항 이전 앞두고 준비 '한창'..후보지는 반발
광주시가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군공항 이전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여는 등 준비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광주 시민단체들도 군공항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대구와 수원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군공항 이전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라며 오는 20일 국방부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그...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8일 -

"죽음의 외주화 중단하라" 김용균 추모집회
태안화력발전소에서 일하다 숨진 故 김용균씨를 추모하고 외주화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가 오늘(18) 저녁 광주 충장로에서 열렸습니다. 청년들과 노동 단체 등으로 구성된 광주시민대책위는 효율만을 생각하는 경영 논리가 김용균씨의 죽음을 불러왔다며 책임자를 처벌하고 죽음의 외주화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철원 2018년 12월 18일 -

"5.18 계엄군 심의절차도 없이 국가유공자 지정"
국가유공자로 지정된 5.18 계엄군 대다수가 심의절차 없이 유공자로 지정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의원이 국가보훈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5.18 계엄군 중 국가유공자로 등록된 73명 중 56 명이, 심의절차 없이 국방부와 경찰이 제출한 확인서만으로 유공자로 지정됐고, 이중 사망자들은 국립현...
2018년 12월 18일 -

5.18 기념재단, 아웅산 수치 광주인권상 철회
5.18기념재단이 아웅산 수치 여사에게 수여했던 광주 인권상을 철회했습니다. 5.18 기념재단은 지난 2004년 아웅산 수치에게 수여한 광주인권상을 철회하고 수상자를 기념하는 동판을 철거하는 한편 국제행사 초빙 등 수상자에 대한 예우도 모두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재단 측은 "아웅산 수치가 미얀마 소수민족인 로힝야족...
2018년 12월 18일 -

농민회 "민주당 탓에 쌀값 건의안 부결 위기"
쌀 목표가격 인상을 정부에 촉구하는 지방의회 건의안이 민주당 때문에 부결될 위기라고 농민들이 항의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농민회는 쌀 목표가격 24만원을 촉구하는 건의안이 광주 광산구의원들의 서명으로 발의됐지만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이 중앙당 입장과 차이가 있다며 당소속 의원들에게 서명을 철회하게 했다고 ...
2018년 12월 18일 -

시민단체, "민주당, 연동형 비례대표제 적극 나서라"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적극 나서라고 민주당에 촉구했습니다. 사회단체들과 군소 정당으로 구성된 정치개혁 광주행동은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검토에 합의하고도 기득권을 지키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지적했습니다....
2018년 12월 18일 -

60대 노래방 여주인 손님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져
오늘(18)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운암동의 한 노래방에서 주인 60살 임 모 여인이 손님 56살 박 모 씨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병원에 옮겨졌지만 4시간 만에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박씨는 2년 전부터 알고 지낸 임 씨가 노래방을 운영하면서부터 빈방이 있어도 나가라고 하는 등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
우종훈 2018년 12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