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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특별법 발의 '봇물'
◀ANC▶ 국가 폭력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됐던 여순사건. 70주년을 맞는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진실 규명을 바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회에서도 여러 건의 특별법안이 발의돼 진실에 다가설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입니다. ◀VCR▶ 전남은 물론, 전북과 경남 등에서 수많은 비무장 민간인이 군경...
조희원 2018년 12월 13일 -

(리포트3) 30년 세월동안 활동하게 한 원동력은?
(앵커)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일이라면 한국과 일본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찾아가는 일본 양심세력들. 3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들을 끊임없이 움직이게 한 원동력은 어디에 있었을가요?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 대법원에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의 승소 판결이 나온 뒤 진행된 승소 보고대회. 백발의 일본인 다카...
송정근 2018년 12월 13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결국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윤 전 시장이 보낸 돈이 공천 대가성과 관련이 있다고 결론내렸습니다. ----------------------------------------- 광주 민간공원 2단계 사업자 선정이 공고 단계에서부터 부실 투성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우선협상대상자를 다시 ...
박수인 2018년 12월 13일 -

민간공원 특례사업 '총체적 부실'..파장
◀ANC▶ 민간공원 2단계 특례사업의 대상자를 선정하는 과정이 온통 부실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고와 심사, 보안까지 어느 한 군데도 제대로 된 게 없었습니다. 재심사에 들어간 광주시는 잘못을 바로잡겠다고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을 수습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우선협...
2018년 12월 13일 -

검찰, 윤장현 전 광주시장 기소
(앵커) 검찰이 윤장현 전 광주시장을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했습니다. 윤 전 시장이 사기 피의자에게 보낸 돈, 4억5천만 원이 공천과 관련이 있다고 판단한 겁니다. 어느 정도는 예견된 일이지만 윤 전 시장측은 공천과는 무관하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법정 공방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
김철원 2018년 12월 13일 -

"중복감사 부당" 사립유치원 원장들 천막농성
광주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중복감사의 부당함을 호소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 사립유치원 원장들은 광주시교육청 정문에 천막을 설치하고 교육청이 유치원들에 감사 거부 프레임을 씌웠다며 사립유치원 표적 감사를 즉시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청이 감사를 거부한 사립유치원 4곳을 어제 검찰에 고발...
송정근 2018년 12월 13일 -

조선대 수시모집 불합격자가 합격자로 발표..혼선
조선대학교가 수시 모집 합격자 명단에 불합격자를 포함시켜 혼선을 빚었습니다. 조선대학교는 오늘 오전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를 발표하는 과정에서 불합격자 70여명을 합격처리 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하고 5시간만에 합격자 명단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불합격 사실을 통보받은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측을 찾아가 ...
송정근 2018년 12월 13일 -

허석 시장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출석
신문발전기금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허석 순천시장이 오늘(13)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허 시장은 조사에 앞서 관련 기금을 유용하지 않았고 선거 때도 대응할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며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허 시장은 지난 2천5년 '순천시민의 신문' 대표로 근무 당시 정부...
김종수 2018년 12월 13일 -

광주서 재판받는 전두환씨, 내년 1월 7일 재판 재개
고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씨의 형사 재판 날짜가 광주지방법원에서 다시 잡힘에 따라 전씨의 출석 여부가 주목됩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전씨의 관할 이전 신청으로 중단됐던 재판이 내년 1월 7일에 재개될 예정입니다. 앞서 전씨는 광주에서 재판을 못받겠다며 관할을 이전해달라고 요구...
김철원 2018년 12월 13일 -

시민모임, 원고 대리인단에게 감사패 전달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대법원 승소를 이끌어 낸 22명의 대리인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2009년 미쓰비시 1인 시위 현장부터 지난달 대법원 승소 판결까지 함께 곁을 지켜 온 22명의 변호사들이 소송 대리인이기 전에 따뜻한 인간애를 보여줬다며, 내일(14)...
송정근 2018년 1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