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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우려 속 순천만 폐쇄 반복?
◀ANC▶ 순천만 습지 인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차단 방역을 위해서는 습지를 폐쇄해야 하지만, 매년 겨울 반복되는 폐쇄 조치로 관광 업계의 피해가 불어나 순천시의 고민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가 순천만 습지 인근에서 야생조류 분변을 채취한 건 지난 4일....
김종수 2018년 12월 10일 -

"재선하셔야죠" "보낸 돈 돌려달라"
(앵커) 윤 전 시장은 지난 10개월동안 사기 용의자인 김모 씨와 260차례 이상 문자메시지를 주고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몇 건은 공천과 관련된 게 아닌지 윤 전 시장을 추궁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박수인 기자입니다. (기자) 사기용의자 김 모여인이 윤장현 당시 광주시장에게 처음으로 문자메시지를...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윤장현 전 광주시장 "광주시민께 송구"
(앵커)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선거법 위반 혐의와 채용 청탁 혐의 등에 대해서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검찰에 출석하면서 시민들에게 송구하다고 말하면서도 공천 대가성은 부인했습니다. 먼저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굳은 표정으로...
김철원 2018년 12월 10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영부인을 사칭한 사기꾼에게 수억원을 송금한 윤장현 전 광주시장이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윤 전 시장은 대가성은 없었다며 광주시민들에 송구하다고 말했습니다. ----------------------------------------- 윤장현 전 시장은 사기용의자 여성과 260 차례가 넘는 문자를 주고 받았습니다. 검찰은 선거와 관...
박수인 2018년 12월 10일 -

명절 인사장 9천여장 보낸 이승옥 강진군수 기소
광주지검 장흥지청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특정 선거구민들에게 명절 인사장을 대량으로 보낸 혐의로 이승옥 강진군수를 기소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 2월, 소속 당 경선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자신을 홍보하는 내용이 담긴 인사장 9천여장을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0일 -

동급생 집단폭행 고교생 4명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동급생을 집단폭행한 혐의로 18살 김 모군 등 고교생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군 등은 오늘 (10) 새벽 0시쯤, 광산구 송촌동 18살 조 모군 등 동급생 자취방에 침입해 돈을 갚지 않은 친구들 행방을 대라며 조 군 등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 학생 두 명이 말을 맞추...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0일 -

중국 조이롱 자동차 광주 투자 결국 무산
중국 조이롱 자동차의 광주 투자가 결국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그동안의 진행 과정을 볼 때 조이롱 자동차의 투자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해 한국법인인 조이롱 코리아에 협력관계 청산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이롱차는 지난 2016년 협약을 체결할 당시 광주에 2020년까지 2천5백억 원을 투자해 10만대 규모의 전기...
광주MBC뉴스 2018년 12월 10일 -

최경환, 5.18 계엄군 성폭력 피해 보상법 발의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에게 성폭력 피해를 당한 사람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습니다.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에 성폭력 피해자를 명시하고, 2015년 만료된 보상금 지급 신청기한을 개정안 시행일로부터 1년이내로 연장하는 5.18 민주화운동 관련자 보상...
2018년 12월 10일 -

KIA 안치홍 선수 2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기아 타이거즈의 안치홍 선수가 2루수 부문에서 2년 연속 황금장갑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안치홍 선수는 KBO 골든 글러브 시상식에서 총 투표 수 349표 중 306표를 받아 압도적인 차이로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통산 세번째 황금장갑을 낀 안 선수는 아내에게 영광을 바치고 싶고, 내년에도 좋은 활약을 보이...
윤근수 2018년 12월 10일 -

영산강에서 올 겨울들어 첫 결빙 관측
영산강이 올 겨울들어 처음으로 얼어붙었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은 영산강 산동교 부근에서 오늘(10) 첫 결빙이 관측됐다고 밝혔습니다. 영산강은 강과 하천의 결빙 관측 장소로 올 겨울에는 지난해보다 사흘 일찍, 평년보다는 27일 이르게 결빙이 관측됐습니다.
윤근수 2018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