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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고 학생 3D프린터 이용해 평화의 소녀상 제작
제89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광주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이용해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했습니다. 광주 과학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터와 3D스캐너를 이용해 높이 45cm 크기의 평화의 소녀상을 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만든 이 소녀상은 단발 머리를 하고 있는 일반 소녀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31일 -

"진상조사위 개문발차하라"한국당 압박
(앵커) 계엄군의 성폭행뿐만 아니라 5.18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선 진상조사가 시급한데도 조사위원회 구성은 지연되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이 조사위원 추천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거면 차라리 추천권을 포기하라며 여야가 한국당을 거듭 압박했습니다. 보도에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의 발표...
윤근수 2018년 10월 31일 -

5.18 당시 군, 총 들이대며 집단성폭행
◀ANC▶ 5.18 당시 계엄군의 성폭행은 알고도 쉬쉬했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만행은 그래서 유언비어처럼 치부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무도한 만행은 엄연한 사실이었고, 정부 조사에서도 처음으로 공식 확인됐습니다./ 그동안 말 못한 피해자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도 없습니다. 먼저 김인정 기자입니다.// ...
2018년 10월 31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5.18 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들이 여성들을 성폭행한 사실이 정부 조사에서 첫 확인됐습니다. 5.18 진상조사위원회를 서둘러 발족시키라는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 자동차 제조를 기반으로 하는 광주형 일자리를 성사시키기 위해 광주시가 현대차와 한국노총을 상대로 막판 협상...
박수인 2018년 10월 31일 -

근로정신대 시민모임 "역사적 판결 환영한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대법원 판결을 이행하라고 신일철주금에 촉구했습니다. 시민모임은 이춘식 할아버지를 비롯한 원고들의 나이를 감안해 하루 빨리 강제동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일본 최고재판소 역시 지난 2007년 강제징용 피해...
김철원 2018년 10월 31일 -

국방부 "광주 군공항 이전 점진적 추진"
광주 군공항 이전 후보지 결정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부 군공항이전사업단장은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전남 후보지역 지자체의 여론이 우호적이지 않다"면서 "해당 지자체의 여론 추이를 보면서 점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군공항 이전 후보지로 추천한 4개 지자체 가운데, 2곳이 면담을 거부하고...
2018년 10월 31일 -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촉구
호남지역 국회의원들이 세종을 경유하는 호남선 KTX의 직선화를 촉구했습니다. 이용호 의원과 송갑석 의원, 박지원 의원 등 호남지역 의원 17명은 국회에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호남 KTX 노선이 오송역을 우회함에 따라 호남에서는 접근성과 비용 등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의원들은 또 '세종...
2018년 10월 31일 -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정치개혁 광주행동은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득표율에 따라 국회의원 의석이 배분되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위해 선거법을 개정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해당 단체는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선거구 획정을 앞둔 지금이 바로 선거제도 개혁을 논의하고 관철시킬 적기라며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2018년 10월 31일 -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촉구 건의문 채택
장성군의회가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건의문에는 문재인 정부 공약사항이자 1백대 과제로 선정된 국립심뇌혈관센터의 조속한 추진과 관련 법령 개정안을 처리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장성군의회는 국회에 건의서를 전달해 관련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한편, 보건복...
2018년 10월 31일 -

영산강 죽산보 완전 개방...수위 -1.35미터
환경부가 영산강 하류 죽산보의 수문을 한시적으로나마 완전 개방했습니다. 환경부는 오늘(31) 오전 5시를 기해 죽산보 2개 수문을 추가로 열었다며 지난해 개방한 2개 수문까지 더해 모든 수문을 완전히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죽산보의 수위는 최저 수위인 1.35미터로 낮아졌습니다. 다만 농경지 침수피해 등이 ...
남궁욱 2018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