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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 만에 피는 '고구마꽃'
◀ANC▶ 고구마꽃이라고 들어봤습니까? 고구마는 무화과처럼 꽃이 없다고 생각하지만평생 한번 마주치기 힘들 정도로 드물게 핀다고 합니다. 한 농가에 핀 고구마꽃을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원통형의 새하얀 꽃잎, 연분홍빛 속살이 언뜻 보면 나팔꽃을 연상케하지만 고구마 꽃입니다. 한 농가 텃...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공기업이 불법사찰
◀ANC▶ 철도공사 노동자들이 사측의 불법사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파업 당시 노조간부의 발언과 행동 등이 그대로 보고돼 결국 징계까지 이어졌다는 주장인데요, 공사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철도공사 노동자들이 임시천막을 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습...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예고된 의장단 선출 실패
(앵커) 광주시의회의 이같은 파행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습니다. 개원 전부터 누가 어떤 자리로 간다는 말이 나돌았고, 이같은 자리 나눠먹기의 막후에 유력 정치인들의 입김이 작용한다는 말도 떠돌았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행의 직접적인 책임자는 의장 선거에 도전했던 김동찬, 반재신 두 의원...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광주시의회, 개원 첫날부터 파행
(앵커) 광주시의회가 개원 첫날부터 파행했습니다. 의장, 부의장은 뽑지도 못한 채 볼썽 사나운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먼저 오늘 하루 광주시의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김인정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자) 민선 8대 광주시의회가 개원한 첫 날. 재선 의원으로 최연장자인 반재신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의사봉...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광주시교육청, 여름철 생활교복 도입 권고
꽉 끼는 교복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교육청이 반바지와 면티셔트 같은 '생활교복' 도입을 각급 학교에 권고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여름 교복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생활교복을 채택하지 않은 69개 학교에 대해 생활교복 운용을 적극 권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조사 결과 광주지역 150여개 중고등학교...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국제수영연맹, 하이다이빙 조선대 확정 기류
내년 세계수영대회 때 열릴 하이다이빙 경기 장소로 광주와 여수를 놓고 저울질하던 국제수영연맹이 광주 개최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광주시와 수영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수영연맹 관계자들이 여수의 풍광보다는 개최도시의 의미를 고려해 조선대에서 경기를 치르는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와 조선대를...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기아차 채용사기 수배자 도운 현직 경찰 조사
채용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기아차 노조 전 간부가 도피생활 도중 여수경찰서 간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아자동차 채용을 미끼로 29명으로부터 19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48살 황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황씨가 여수경찰서 김모 경정의 도움을 받은 정황을 확...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전두환 명예훼손 첫 재판 7월 11일 열린다.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씨의 첫 재판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지법은 내일(11일) 오후 3시 공판준비 기일을 열어 검찰과 피고인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재판절차와 진행방법을 논의한 뒤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5.18 진압 공로자 38년만에 서훈 박탈
(앵커) 5.18 당시 무고한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진압했던 계엄군과 지휘관들은 대통령과 국무총리 표창까지 받았습니다. 피해자들로서는 분통이 터질 일이었죠./ 5.18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뒤에도 이 서훈이 유지돼왔는데 38년만에야 비로소 취소됐습니다. 첫 소식은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80년 5.18 당시 시민들...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10일 -

해남, 허울 뿐인 양파 주산지, 종자 연구 뒷짐
◀ANC▶ 식탁에 빠지지 않고 오르는 양파의 80%가 수입 종자로 재배된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전국 양파 농사의 절반을 전남이 차지하고 있지만 종자 연구에는 관심이 없어서 수입 종자에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비닐하우스. 높게 자란 양파 꽃대를 자르는 작...
양현승 2018년 0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