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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명예훼손 첫 재판 7월 11일 열린다.
5.18 헬기사격을 증언한 고 조비오 신부를 비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두환씨의 첫 재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광주지법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공판준비 기일을 열어 검찰과 피고인 의견을 확인하고 향후 재판절차와 진행방법을 논의한 뒤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첫 공판기일을 열 예정입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여수)고흥 해상서 선박 충돌...1명 사망
오늘(9) 오전 6시 반쯤 전남 고흥군 도양읍 앞바다에서 9톤급 낚시어선 D호와 0.6톤급 소형 어선 Y호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Y호가 전복됐고 해당 선박에 타고 있던 74살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해경은 D호가 조업 중이던 Y호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기아차 채용사기 수배자 도운 현직 경찰 조사
채용 사기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기아차 노조 전 간부가 도피생활 도중 여수경찰서 간부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주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아자동차 채용을 미끼로 29명으로부터 19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48살 황 모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황씨가 여수경찰서 김모 경정의 도움을 받은 정황을 확...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공기업이 불법사찰
◀ANC▶ 철도공사 노동자들이 사측의 불법사찰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파업 당시 노조간부의 발언과 행동 등이 그대로 보고돼 결국 징계까지 이어졌다는 주장인데요, 공사측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철도공사 노동자들이 임시천막을 치고 본격적인 투쟁에 나섰습...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조현병 살인 전과자 17시간만에 체포
◀ANC▶ 정신질환자가 범죄를 저지르면 병원에서 치료와 보호를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병원이 교도소 역할도 하는 건데요. 살인죄로 감호중이던 환자가 이런 병원에서 탈출했습니다. 관리가 너무 허술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END▶ ◀VCR▶ 정신병원 폐쇄병동에서 치료 감호 중이던 48살 김모씨가 좌우...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광주시의회, 개원 첫날부터 파행
(앵커) 광주시의회가 개원 첫날부터 파행했습니다. 의장, 부의장은 뽑지도 못한 채 볼썽 사나운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먼저 오늘 하루 광주시의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 지 김인정 기자의 보도부터 보시겠습니다. (기자) 민선 8대 광주시의회가 개원한 첫 날. 재선 의원으로 최연장자인 반재신 의원이 임시 의장으로 의사봉...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뉴스데스크 다시보기
광주시의회가 개원 첫날부터 파행했습니다. 의장, 부의장은 뽑지도 못했고 예정됐던 개원식은 열리지도 못했습니다. ------------------------------------------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자리를 둘러싼 다툼이 광주시의회 파행을 불렀습니다. 민주당 일당 독점의 폐해가 첫날부터 불거졌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시민단체안 11일 확정
도시철도 2호선 공론화 방식을 두고 논의를 거듭하고 있는 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오는 11일 광주시에 제안할 공론화 방식을 최종 확정합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참여자치 21 등 12개 시민단체는 오는 11일 오후 7시,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공론조사와 시민배심원제를 혼합한 시민참여형 공론조사의 모...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국제수영연맹, 하이다이빙 조선대 확정 기류
내년 세계수영대회 때 열릴 하이다이빙 경기 장소로 광주와 여수를 놓고 저울질하던 국제수영연맹이 광주 개최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광주시와 수영대회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수영연맹 관계자들이 여수의 풍광보다는 개최도시의 의미를 고려해 조선대에서 경기를 치르는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여수와 조선대를...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 -

예고된 의장단 선출 실패
(앵커) 국회의 원구성 협상이 파행하는 건 여야의 줄다리기 때문이라지만 23 명 중에 22 명이 민주당인 광주시의회에서는 왜 이런 일이 벌어진 걸까요? 배경에는 계파 싸움이나 자리 나눠먹기 같은 잘못된 관행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파행의 직접적인 책임자는 의장 선거에 도전했던 김동...
광주MBC뉴스 2018년 07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