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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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부정행위 묵인해 강등된 경찰.."징계 정당"
동료의 부정행위를 묵인해주다 징계를 받은 경찰관이 징계 부당함을 주장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 박상현 부장판사는 강등 징계를 받은 전남청 소속 경감이 제기한 강등처분취소 행정소송에서 해당 경감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초과근무 담당자의 초과근무 시스템 조...
송정근 2023년 07월 07일 -
지산사거리 인도서 지반 침하..행인 1명 부상
오늘(7) 오후 2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사거리 인근 인도에서 깊이 1미터 정도의 지반 침하, 이른바 땅거짐 현상이 발생해 길을 지나가던 40대 시민이 싱크홀에 빠져 찰과상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행정당국 등은 싱크홀이 발생한 지역은 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진행돼 복공판 등이 설치된 곳이라며, 최근에 내린 많은 비...
송정근 2023년 07월 07일 -
광주 60mm 내렸다.. 주말·휴일 흐리고 소나기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대부분 해제됐습니다. 오늘(7) 하루 광주에는 60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보성 55.4, 목포 52.4mm 등의 강수를 기록했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지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지만, 광주지방기상청은 내일(8) 오전까지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
주현정 2023년 07월 07일 -
'공직선거법 위반' 이상철 곡성군수 벌금 90만 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곡성군수가 1심에서 벌금 90만원을 선고받아 군수직위를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지난해 6월, 곡성군의 한 식당에서 열린 당선 축하 명목의 식사 자리에서 선거사무원 등 69명에게 550여만 원 상당의 음식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이상철 곡성군수...
송정근 2023년 07월 07일 -
진곡산단서 빗길에 화물차 전도..차량 통행 차질
오늘(7) 오후 1시 반쯤, 광주시 광산구 진곡산단의 한 도로에서 4.5톤 화물차량이 전도 되면서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고, 차량이 전도돼 1시간 정도 차량 통행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난 게 아닌가 보고 운전자 등을 상대...
송정근 2023년 07월 07일 -
아파트에 주차된 차량서 불..인명 피해 없어
오늘(7)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매곡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연기가 주차장에 가득 차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된 차량 엔진룸에서 불이 시작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
송정근 2023년 07월 07일 -
'2호선 공사' 백운교차로 차로 축소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여파로 백운교차로의 차로가 이달말까지 축소, 변경됩니다. 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차로 지하 구간 굴착을 위해 오는 12일부터 월말까지 상부 복공판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사구간은 서문대로와 봉선로 진입 초입으로 건설본부는 단계별로 교행 차로가 축소되는 만큼 출·퇴근시...
주현정 2023년 07월 07일 -
술 취해 교통시설물 들이받은 현직 경찰 입건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 교통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20대 순경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0시 40분쯤, 서구 쌍촌역 사거리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역 앞에 세워진 교통신호 제어기를 들이받은 혐의로 상무지구대 소속 20대 순경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순경은 면허 취소 수준의 ...
임지은 2023년 07월 07일 -
광주MBC5시뉴스 2023.7.7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철원 2023년 07월 07일 -
생후 6일 딸 숨지자 쓰레기봉투 유기.. 친모 체포
생후 6일된 딸이 숨지자 시신을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30대 친모가 긴급 체포됐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 2018년 4월, 광주 광산구의 주거지에서 생후 6일된 딸을 홀로 두고 외출했다가 딸이 숨진 것을 뒤늦게 발견하자, 시신을 종량제 봉투에 담아 유기한 혐의로 30대 친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2023년 07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