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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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걸음더]자르고 뜯고.. 재활용 어려운 침대 매트리스
(앵커) 광주 북구의 한 폐기물 처리 업체에서 침대 매트리스를 태우다가 뒤늦게 적발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매트리스 구조상 분류가 번거로워 불법인 줄 알면서도 이 같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분별한 소각으로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애초에 분류가 어렵게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는 제조사에도 재활용 의...
임지은 2023년 08월 24일 -
광주 지하철서 흉기난동 20대 여성 체포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20대 여성이 체포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24) 오후 6시쯤, 광주도시철도 1호선 상무역에서 20대 여성이 흉기를 들고 행패를 부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경찰은 이 여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
임지은 2023년 08월 24일 -
정율성 논란 거세게 몰아부치는 정부여당
(앵커) 국가보훈부 장관의 문제제기로 시작된 정율성 논란, 국민의힘과 보수 진영이 거세게 몰아부치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기념사업회측은 평가를 역사에 맡기자며 논란의 확산을 경계하고 있지만 정부 여당은 그럴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주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시의 친중국 문화정책 중 하나로 2004년...
주현정 2023년 08월 24일 -
오염수 뿌려진 바다..방사능 검사는 어떻게?
(앵커) 바다에 원전 오염수가 섞이고 있는 상황에 방류를 중단시키는 것 외에 할 수 있는 일은 우리 수산물이 실제 오염됐는지를 철저하게 감시하는 일입니다. 전라남도가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겠다고 하는데 어디서, 어떤 방식으로 검사가 이뤄지는지 알아봤습니다. 박종호 기자입니다. (기자)전남해양수산과학원 목포지원...
박종호 2023년 08월 24일 -
오염수 방류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앵커) 오염수 방류에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것은 비단 해안지역민들 뿐만 아닙니다. 취재진이 만난 한 시민은 "피를 토하고 싶은 심정"이라며 일본의 오염수 방류와 이를 보고만 있는 정부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기자) 시장거리가 한산합니다. 상인들이 일본이 오염수 방류를 ...
천홍희 2023년 08월 24일 -
여행객 1천만 도시 여수...수산도 관광도 '비상'
(앵커)오늘(24)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했습니다.한 해 1천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여수는수산업과 관광업 등지역 전반에 걸친 파장이 예상되면서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단비 기자입니다.(기자)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수산시장.휴가철이 무색하게 손님 한 명 없이 고요합니다.매...
김단비 2023년 08월 24일 -
원전 오염수 바다에 쏟아진 순간...분노한 어민들
(앵커) 설마설마했는데 결국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됐습니다. 생계가 걸린 어민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오염수 방류 소식에 망연자실했고 분노했습니다. 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예정돼 있던 오후 1시 위판을 앞둔 어민들이 대기실 TV 앞으로 모여들었습니...
서일영 2023년 08월 24일 -
광주MBC뉴스데스크 2023.8.24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철원 2023년 08월 24일 -
밤새 기습철거된 광주시청사 농성장.. 공무원이 치웠다
광주시 공무원들이 7달 넘게 고용 보장을 요구하며 광주청사에서 농성중인 보육대체교사 노조의 물품을 밤사이 기습 철거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노조는 오늘(24) 새벽 1시50분쯤 비어있는 농성장의 집기 등을 청사 밖 등으로 내놓은 마스크 쓴 남성 3명을 찾아달라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조사 결과 시청 공무원인...
주현정 2023년 08월 24일 -
광주 교육단체, 교육청 감사관 채용비위 고발장 제출
전교조와 교사노동조합 등 광주지역 교육단체들이 광주시교육청 감사관 채용 비리와 관련해 검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 해 9월 발생한 시교육청 3급 감사관 채용 비리는 인사 담당자가 단독으로 결정하기 어려웠던만큼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업무 지시가 있었는 지 등을 수사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현성 2023년 08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