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광주 천동마을 '윤상원 기념관' 개관
5.18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를 기념하는 공간인 '윤상원 기념관이' 오늘(17일) 문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습니다.윤 열사의 고향마을인 광주 광산구 천동마을에 들어선 '윤상원 기념관'은 2층짜리 건물로 윤상원 열사의 삶과 활동을 살펴볼 수 있는 기록물, 일기 사본 등이 전시돼 있습니다.마을주민들의 협조를 통...
김철원 2024년 04월 17일 -
김영록 지사 '전남 의대 설립을 위해 화합과 단결' 호소
김영록 전남지사가 전남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화합과 단결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김 지사는 오늘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전남 의대 설립 대상지를 공모를 통해 결정해 정부에 추천할 예정인데 지역 내 논란과 갈등이 커지고 있다며 과도한 경쟁을 자제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도민...
김양훈 2024년 04월 17일 -
22일 20시부터 10분간 '꺼주세요'
광주시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시청사와 구청사 등 공공기관과 100여 곳의 아파트단지 소등을 실시합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이번주 토요일인 20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시청 앞 사거리 등기국부터 한국...
주현정 2024년 04월 17일 -
뇌물 수수 혐의 최영환 전 시의원 혐의 부인
매입형 유치원 선정 특혜를 대가로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최영환 전 광주시의원이대가성을 인정하지 않으며뇌물혐의를 부인했습니다.오늘(17) 열린 공판에서 최 전 의원의 변호인은 돈을 받은 사실은 인정하지만,대가성 부분에서 법리적으로 다툴 필요가있다고 말했습니다.이에 따라 다음 재판에서는최 전 의원...
송정근 2024년 04월 17일 -
구례서 대낮에 멧돼지 습격..농사 짓던 여성 2명 부상
어제(16) 오후 2시 반쯤 구례군 문척면에 있는 한수박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멧돼지 1마리가 작업 중이던 여성 2명을 공격했습니다. 이 사고로 66살 최 모씨가 멧돼지에게 온몸을 물리는 등 중상을 입었고,74살 문 모씨가 손가락을 물리는 부상을 입었습니다.구례군청은 최 씨 등이 일을 하다 멧돼지 습격을 받은 것으로 보...
천홍희 2024년 04월 17일 -
"5·18 보고서 성폭력 반대 의견 첨부로 의의 퇴색”
광주전남여성단체는 5.18진상조사위가 최근 공개한 5·18 당시 성폭력 조사보고서와 관련"'소수의견'이라는 이름으로 성폭력 사실을 부인하는 반대 의견을 첨부해 보고서의 의의를 스스로 깎아내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내고 “피해 진술 외 구체적 증거가 없는 점, 계엄군 자체를 국가폭력과 성범죄 집단으로 ...
주현정 2024년 04월 17일 -
고흥서 벌목 작업하던 60대 나무 깔려 숨져
고흥에서 벌목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소나무에 깔려 숨졌습니다.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어제(16) 오전 10시 10분쯤고흥군 두원면의 한 야산에서60대 남성이 잘린 소나무에 깔려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경찰은 나무를 자르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현장에 함께 있던 동료 등을 상대로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
김단비 2024년 04월 17일 -
자활근로 활용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 실시
소방관 방화복 세탁사업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연계 추진됩니다.전라남도는 소방 방화복은 특수 세제를 사용해 소방관이 직접 방화복을 세탁해야하는 어려움이 있는 만큼 목포 등 4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세탁사업단을 구성하고 전용세탁기 등을 구입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소방관 방화복 세...
박종호 2024년 04월 17일 -
올해 전남 농어민 공익수당 1,254억 원 지급
전라남도는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1,254억 원을 이달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농어민공익수당은 20만9천 명의 농어민에게농가당 60만 원씩 지역화폐나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되며 농자재와 생활용품, 식료품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농어민의 소득 보전을 위해 공익수당 제도를 ...
박종호 2024년 04월 17일 -
참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3년 동안 15명 숨져
최근 3년 동안 전남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39명이 감염돼 15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참진드기에 물린 뒤 14일 이내 고열과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으로 나타나는데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서 355명이 사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나들이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을 할 경...
박종호 2024년 04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