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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내년 1월 7일까지 무안국제공항 폐쇄
제주항공 참사가 발생한 무안국제공항의 폐쇄 시한이 일주일 더 연장됐습니다.국토부는 무안공항을 당초 내년 1일 1일 새벽 5시까지 폐쇄할 예정이었지만,사고 현장 보존을 위해 내년 1월 7일 새벽 5시까지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무안국제공항#폐쇄#국토교통부
김영창 2024년 12월 30일 -

1차 착륙시도 때는 랜딩기어 내렸다..‘6분 동안 무슨 일이’
(앵커)이번 사고 여객기가 1차 착륙 시도 때는 착륙장치인 랜딩기어를 정상으로 내린 것으로보이는 사진을 MBC가 입수했습니다.그런데 이후 조류충돌이 발생했고, 조종사는 비상신호를 보낸 뒤 동체착륙과 더불어 참사로 이어졌습니다.비극의 순간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6분, 이 6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안준호 ...
안준호 2024년 12월 30일 -

1월 1일까지 공항 폐쇄..줄지어 결항
(앵커)국토부가 1월 1일 새벽 5시까지무안국제공항을 폐쇄시켰습니다.항공편이 줄줄이 결항됐고,여행사에도 취소 문의가 쏟아지고 있습니다.천홍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노란 천막이 설치된 무안 국제 공항.출입국 게이트가 굳게 닫혀있습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월 1일 새벽 5시까지 공항이 폐쇄된 겁니다."원래...
천홍희 2024년 12월 30일 -

광주시*지방변호사회 "유족 지원에 최선"
(앵커)이번에 참사가 발생한제주항공 여객기 탑승자 가운데광주에 주소를 둔 탑승자가가장 많았는데요.광주시와 지역 변호사회가유가족들을 위해장례지원과 함께 법률지원에나서기로 했습니다.송정근 기자입니다.(기자)이번에 참사가 발생한제주항공 여객기에 타고 있던탑승객과 승무원 181명 가운데81명이 광주에 주소지지...
송정근 2024년 12월 30일 -

동료 잃은 화순군·담양군 적막만.. 주인 잃은 자리엔 애처로운 국화
(앵커)이번 참사 희생자엔공직자가 14명 포함됐는데요특히 4명의 동료를 한꺼번에 잃은 화순군청은적막 속 흐느낌만 흘러 나왔습니다.주현정 기자입니다.(기자)주인 잃은 책상 위에는 애처로운 국화만 수북하게 쌓여 있습니다.이미 많은 꽃들이 쌓였지만, 국화를 포개고, 포개는 추모는 계속됐습니다.허무하게 희생된 동료...
주현정 2024년 12월 30일 -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2024.12.30 (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주)서영 장동우 대표이사 15,590,000
정용욱 2024년 12월 30일 -

항공 전문가들 "부서지지 않은 콘크리트 둔덕, 피해 키웠을 것"
(앵커)이번 참사를 확인한 항공 전문가들은 "여객기가 충돌한대형 콘크리트 구조물이 피해를 키웠을 것"이라고 추정했습니다.부서지기 쉬운 재질로 만들지 않았고활주로와의 이격 거리도 다소짧았다는 지적입니다.임지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제주 항공 여객기는 바퀴없이 동체로 활주로에 내려섰습니다.그런데 멈추...
임지은 2024년 12월 30일 -

여객기 참사 희생자 모욕 시..경찰 "적극 사법처리"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를 겨냥한 모욕성 인터넷 게시글 작성 시적극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경찰은 모니터링을 실시해 모욕성 게시글이 올라온 커뮤니티가 있으면, 관리자에게 관련 글 작성 자제와 증거 자료 보존 후 삭제를 요청할 예정이고, 적발 시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
김규희 2024년 12월 30일 -

비탄에 잠긴 광주..분향소 발길 이어져
(앵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서 가장 많은희생자가 난 광주에도 합동 분향소가 차려졌습니다.친인척과 이웃을 잃은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져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습니다.보도에 김영창 기자입니다.(기자)마스크를 쓴 어르신이 차가운 바닥에 무릎을 꿇고 슬픔을 가누지 못합니다.한 동네에 살며 친구처럼 지냈던 사돈의...
김영창 2024년 12월 30일 -

"그립고 보고파요"..슬픔 뒤덮은 무안공항
(앵커)무안공항에는 가족을 잃은 유족들이 여전히 자리를 지킨 채 오열하고 있습니다.하루아침에 가족을 떠나보낸 슬픔이 공항을 뒤덮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언제나 듬직한 사위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손주 2명을 한꺼번에 떠나보낸60대 할아버지.미성년이라 신원 확인마저 늦어지면서 아무리 참...
김규희 2024년 12월 30일